[KClassic 창작돌봄센터] 작곡가 정덕기 가곡 동영상 감상 코너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작곡가 정덕기

작곡가 정덕기는 1957년 경북 영천에서 태어났다.

초등학교 시절, 글쟁이가 꿈이었던 그는 고등학교 1학년 때 경상북도음악콩쿠르에서 1등을 한 것을 계기로 계명대 임우상 교수를 만나 작곡을 시작하였다. 그 후 고등학교 2학년 때 만난 김성태 교수에게서 본격적인 작곡 수업을 받게 되었고, 중앙대 음대와 대학원 작곡과를 졸업하였으며 조교, 중동고 음악선생을 거쳐 특임정훈장교로 군복무를 마쳤다.

독일로 유학하여 Karlsruhe 국립음대 대학원 작곡 전공 박사과정(Konzertexamen)을 최우수 졸업하고 귀국하여 추계예대, 경북대, 안동대, 중앙대 음대에서 작곡실기, 현대음악론, 대위법, 음악분석, 관현악법 등을 강의하였으며 현재 1994년 이후 지금까지 백석대학교 문화예술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또한 지휘에도 남다른 관심이 있어 러시아 국립 극동예술대학에서 관현악 및 오페라 지휘과에서 최우수의 성적으로 박사학위(DMA)를 취득하였다.

작품 활동으로는 오페라, 오라토리오, 칸타타, 관현악곡, 실내악곡, 가곡, 합창곡, 교회음악, 동요, 행사곡 각종 편곡 등 1000여 작품이 있다.

한국의 슈베르트 600여 곡

음악 및 사회활동으로는 전, 천안 청소년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백석대 교회음악연구소 소장, 백석대 Master Choir 상임지휘자, 백석대 오케스트라 지휘자, 백석관악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이명박대통령문화예술정책위원회 문화예술위원, 한국100인창작음악예술인회 감사, 한국가곡의날 제정위원회 제정위원, 내마음의노래합창단 예술감독, 백석대학교 음악학부장, 사단법인 한국교회음악연구회 수석부회장, 사단법인 한국작곡가협회 이사, 작곡21 부회장, 작곡신세대 부회장, 한국예술가곡연합회 부회장, 한국100인창작음악예술인회 감사, 한국언어문화교육학회 연구위원,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회원, 백석대 기독교박물관 운영위원, 백석대 현대시100년관 운영위원, 백석대 유관순연구소 운영위원, 천안시문화선양위원, 천안음악협회 작곡이사, ‘내 마음의 노래’합창단 예술감독, 한마음실내악단 상임지휘자, 나우합창단 지휘자, W필콘서트콰이어 상임지휘자, 한겨레작곡가회 부회장, 한국가곡학회 부회장, 아라라합창단 상임작곡가, W필하모니오케스트라 상임작곡가, 대한민국합창제 자문위원, 작곡그룹 FOR 대표, 한국동요100주년기념관 운영위원, 신작시신작곡운동 운영위원, 충청남도문화상 심사위원, 음악인포럼 고문작곡가, 지역예술발전협의회 음악분과 자문위원장, 사단법인 대한민국클래식총연합회 고문, 천안시문화재단 이사, 한국예술가곡사랑회 회장, 한국작곡가회 회장, 백석대 문화예술학부 학부장, 백석대 음악대학원장, 선진문화경영포럼 음악선진화위원장, 충청남도 공연심사위원 및 무대공연작품 평가위원, 충청남도 찾아가는 문화활동사업 심사위원, 한국예술가곡사랑회 명예회장, 한국작곡가회 명예회장, 작악회 회장, 백석대 문화예술학부 교수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젊은 날 문학도이었던 것이 예술가곡으로 번져 600여편의 예술가곡, 특히 음식에 관한 40여편과 함께 해학가곡이란 독특한 장르를 탄생시켰고, 한국의 슈베르트라는 별칭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