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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nah Won- Pianist, K -Classic 세계가 열광하고 간절히 듣고 싶은 명품 음악 산실로

세상 속으로 들어가 진정으로 소통하는

K-News 관리자 기자 |

 

                                Mo Jee Sun 바이올린, 가야금, 피아노 (Trio) 

 

정교하고 세련되게 다듬어진 귀한 것. 흔하지 않고 독보적인 아름다움이 있는 것, 그런 것들을 일컬어 ‘명품’이라 부른다. 명품은 물건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의 K -Classic 도 세계가 열광하고 간절히 듣고 싶어 소망할 명품 음악들을 만들어내는 산실이다.   새로운 신상이 나온다는 소식을 들을 때마다 얼마나 아름답게 그리고 세련되게 명품으로 탄생되었을까 하는 기대와 궁금함이 온 마음을 지배한다.

 

탄탄한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창작 작품들이 합창이라는 도구를 통해 가장 아름다운 악기인 사람의 목소리로 어떻게 표현될 것인가도 너무나 기대된다. 우리 음악의 고귀함을 온몸 다해 다듬고 만져가며 탄생시키시는 작곡자, 대본가, 지휘자, 연주자, 모든 음악인들께 온 맘 다해 힘찬 응원 보낸다. 

 

누군가에겐 사랑이고 누군가에겐 슬픔이고 누군가에겐 기쁨인 내 나라, 내 조국 혹은 나의 고향을 떠나있는 이들에겐 늘 그리움인 대한민국을 아름답게 색칠하고 만들어주는 이들에게 고마운 마음이 가득하다. 

 

K-Classic이 음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한국의 아름다움을 섬세하게, 따뜻하게, 때로는 웅장하게 모두 표현해내주며 앞장서고 있어 너무 행복하다.

 

눈덩이 불어나듯, 굴리고 돌리며 더더욱 커져서 더욱 멋지게 더 장엄하게 한국의 힘을 보여주는데 가장 큰 소통의 장이 되길 기원한다. 악수의 본질은 손 잡음이 아니라 눈 맞춤(Eye contact)이라 하듯이 슬쩍 잡은 손처럼 스치는 음악이 되지 않고 눈을 바라보며 그들의 세상 속으로 들어가 진정으로 소통하는 K-Classic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Hannah Won- Pianist (Brisbane, Austral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