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황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월 13일 관내 고령 어르신 130여 명에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추진했다.
이번에 나눔을 한 김장김치는 황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태백시새마을회관 공동작업장에서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만든 김치로, 황연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일손을 보탰다.
김태영 민간위원장은 “많은 분들의 따스한 온정을 모아 정성껏 담근 김치가 관내 어르신들의 겨울나기에 힘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 지역사회의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관심과 봉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위순 회장은 “뜻깊은 나눔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 보람있었다. 기초작업부터 완성까지 어려운 과정이었지만 웃는 얼굴로 처음부터 끝까지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