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10월 3일 안성시가 대한민국 문화도시조성 예비사업의 앵커사업인 ‘전국유람@안성문화장 페스타’가 개최를 알리는 족자 퍼포먼스로 포문을 열었다.
‘전국유람@안성문화장 페스타(부제:전국장인맞춤팝업)’는 기존 축제(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를 활용하여 조선시대 3대 場(장) 중 하나였던 안성장과 문화를 접목한 안성문화장을 중심으로 ‘브랜드·장소·참가자·콘텐츠’의 확장 실현 기반을 꾀하고자 추진되는 문화도시안성의 대표 사업이다.
오늘 개막행사로 [장인‧공예문화 유통의 도시, 안성문화장(場)]을 상징하는 ‘대한민국 장인플랫폼 문화도시안성’ 족자 퍼포먼스와 관람객을 이끄는 밴드공연과 함께 행사장 라운딩이 진행됐다.
또한, 축제 첫날인 3일에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직접 참석하여 안성문화장(場)을 함께 즐겼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전국유람@안성문화장 페스타’는 전국권의 로컬마켓, 지역예술가, 공예가, 작가 등이 안성문화장에 참여하여 실력을 겨루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문화도시안성의 대표 사업으로 전국의 방문객에게 처음 선보이는 축제”라며, “문화도시 안성만이 할 수 있는 특화콘텐츠를 통해 문화예술적 가치 및 지역 대표성을 인증받고 대한민국 대표의 문화유통플랫폼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