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청주시는 직지문화축제 등 올가을 주요 축제장에서 ‘청주♥내꺼’ 네 컷 사진 무료 촬영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오는 4일 시작되는 ‘2024 직지문화축제’ 기간 중 6일과 7일에 축제장 내 ‘피크닉파크’ 홍보‧체험부스에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청주시가 공식 유튜브 채널 등 자체 운영하고 있는 SNS를 홍보함으로써 시민들의 시정 관심도 및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홍보 부스에서 관계자에게 청주시 유튜브 구독을 인증하면 무료로 네 컷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1회 촬영 시 2매씩 사진을 받을 수 있다. 사진은 1일 500매 한정으로, 준비한 수량이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된다.
김기원 대변인은 “시민들께서 축제에서 경험한 행복한 추억을 사진으로 기록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께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시민참여형 홍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다음달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는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 기간에도 축제장 내 홍보부스에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청원생명축제 등 행사에서 운영한 네 컷 사진 이벤트에는 약 2천여명이 참여해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