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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도서관 청소년 서포터즈,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선정 위해 활동 본격 전개

 

K-Classic News 기자 | 김포시 도서관의 청소년 서포터즈가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선정을 위한 활동을 본격 전개 중이다.

 

김포시는 올해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공모 선정을 위한 책의 도시 김포 조성 사업 연구용역 ▲책 읽는 도시 협의회 가입 ▲책 읽는 도시 원년 비전 선포 ▲책 읽는 도시 선정을 위한 시민 서명운동 전개 등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공모 선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독서대전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매년 독서문화 진흥에 앞장서는 1개의 기초자치단체를 선정해 ‘책의 도시’로 선포하고, 9월 독서의 달에 전국 최대 규모로 개최하는 독서문화 축제이다.

 

김포시는 현재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상태로 8월 중 현장심사와 발표심사가 예정되어 있다.

 

이에 청소년으로 구성된 2025 독서대전 선정 서포터즈는 책의 도시 역사 및 선정 도시 사례를 교육받은 후, 공모사업 신청에 따른 사업구상 회의 참석, 청소년 대상 독서 진흥사업 추진사업 개발 참여, 각 학교나 도서관에서 책 읽는 도시 선정 유치를 위한 홍보 및 서명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청소년 서포터즈 참가자는 “평소 청소년운영위원회의 활동 경험으로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사업 아이디어 회의에서 다양한 의견을 전달할 수 있어 뿌듯했다”며 “청소년 서포터즈의 아이디어와 시각에서 제시된 독서진흥 프로그램이 실현되어 직접 참여해보고 싶다”라고 전했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청소년의 목소리를 통한 서포터즈 활동이 2025 독서대전 공모 선정에 긍정적인 기여가 될 것이며,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해 ‘2025 책의 도시 김포’ 유치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