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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및 5개 구·군, 울산 통합 관광 홍보관 운영

“올여름 울산 중구로 놀러 오세요!”…중구,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 참여

 

K-Classic News 기자 | 울산 중구가 5월 9일부터 5월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홍보전을 펼친다.

 

울산시와 5개 구·군은 ‘꿀잼도시 울산여행 쇼룸’이라는 주제로, 울산 통합 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

 

울산시와 각 구·군은 지역별 특색을 살린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을 조성하고, 관광지 컬링 등의 체험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 관광 자원을 홍보할 방침이다.

 

중구는 ‘울산 중구 야간관광, 중구 9경·9맛과 대표 상징물인 울산큰애기’라는 주제로, 태화강국가정원 은하수길 사진과 울산큰애기 조형물 등을 활용해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을 꾸몄다.

 

홍보 공간 외벽에는 중구 대표 관광지로 선정된 9경의 사진을 전시해 지역의 아름다운 관광명소들을 알릴 방침이다.

 

이와 함께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된 울산큰애기 청년야시장과 성안동 달빛누리길, 함월루 등 지역의 야간 관광명소를 홍보할 계획이다.

 

추가로 오는 6월 14일부터 6월 16일까지 울산 원도심 성남동과 태화강변 일원에서 열리는 지역 대표 축제 ‘2024 태화강마두희축제’도 적극 소개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울산 중구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려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