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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작가로 변신한 ‘인순이 북토크’ 개최

 

K-Classic News 기자 | 연천군은 오는 22일 오후 2시 연천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하여 ‘인순이 작가 북토크’를 개최한다.

 

영원한 국민 디바, 가수 인순이가 첫 그림책 '안녕, 해나'와 '어떤 여행'을 2024년 3월 출간하고 북토크를 연다. 작가 인순이는 가수로 살아오며 대중들에게 받은 사랑을 세상에 되돌려 주고 싶은 마음과, 독자 모두가 자신이 누구인지 찾고 스스로 좋아하는 일을 마음껏 해 나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만든 그림책 이야기를 들려준다.

 

북토크 참여 신청은 연천군도서관 홈페이지 ' 문화마당 ' 수강 신청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4월은 도서관 주간, 도서관의 날,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이 있는 뜻깊은 달이다. 이 달에 북토크를 통해 연천군민이 누릴 수 있는 문화의 장을 만들어 도서관에서 특별한 기억을 쌓고 독서문화가 더 활성화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