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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규 수원시 장안구청장, 35년 공직 생활 마무리

선·후배 공직자와의 따뜻한 퇴임식

 

K-Classic News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최상규 장안구청장이 지난 29일, 장안구청 대회의실에서 가족과 직원, 각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식을 개최했다.

 

1988년 공직 생활을 시작하여 2015년 사무관 승진 후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파견 등 요직을 두루 역임한 뒤 2022년 1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 환경국장을 거쳐 2022년 7월 장안구청장을 취임한 후 1년 반 동안 장안구정을 책임지는 지휘자로 장안구을 이끌어왔다.

 

‘정다운 도시, 행복한 장안’ 건설을 구정 목표로 삼고 이를 위해 구민과 소통하는 공감 행정 구현,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따듯하고 행복한 복지 실현을 위하여 장안구민과 소통하며 구정을 펼치는 데 온 힘을 쏟아왔다.

 

최상규 구청장은 “지난 35년간 쉬지 않고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자 애썼다.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구청장직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