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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드림스타트, '크리스마스엔 가족과 사랑애(愛)' 프로그램 운영

 

K-Classic News 기자 | 옥천군은 크리스마스와 연말 연시를 맞아 가족 간 즐거운 추억을 나눌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엔 가족과 사랑애(愛)’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1일~22일에는 드림스타트 대상 90여 가정에 크리스마스 홈파티 상자를 전달 할 예정이다. 이 상자에는 크리스마스 홈파티를 위한 롤케이크, 4종의 쿠키와 함께 산타 모자, 크리스마스 요정 인형, 별 전구 등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소품들이 담겨있다.

 

특히 크리스마스 요정 인형과 별 전구는 마마앤 누누(대표 이선희)에서 후원을 해 주어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는 더욱 풍성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예정이다. 마마앤 누누는 옥천읍 죽향리 소재 유아 이불 제작·판매업체로 2022년에도 옥천군 드림스타트에 2,300만원 상당의 기능성 이불, 패드, 베개 커버 등을 기탁한 바 있다.

 

또한 23일 토요일에는 드림스타트 가족을 대상으로 충남 청양에 위치한 알프스 마을에서 ‘겨울아 놀자! 눈썰매 체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드림스타트 가족 80명이 참여하여 눈썰매를 타며 스피드를 즐기고, 눈 속에서 마음껏 뒹굴며 가족 간 추억을 만들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세진 주민복지과장은 “드림스타트란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서 아이들이 다양한 분야의 체험을 통해 긍정적 사고를 키워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