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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 낭만콘서트’ 오는 16일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려

1970~80년대 인기 얻은 박강성 ‧ 남궁옥분 ‧박남정을 한 무대서 만난다

 

K-Classic News 기자 | 다가오는 연말을 맞이해 오는 16일 토요일 오후 3시, 7시시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한 시대의 명곡들을 기반으로 한 ‘7080 낭만콘서트’가 개최된다.

 

라이브의 황제 ‘박강성’, 통기타의 디바 ‘남궁옥분’, 원조 댄싱머신 ‘박남정’이 함께하며 감성을 자극하고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음악과 함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박강성의 ‘내일을 기다려’, ‘누구없소’, ‘눈부신 인생’, ‘이별의 종착역’, 남궁옥분의 ‘사랑 사랑 누가 말했나’, ‘나의 사랑 그대 곁으로’, ‘에헤라 친구야’, ‘재회’,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박남정의 ‘아 바람이여’, ‘가지마’, ‘사랑의 불시착’, ‘널 그리며’ 등 당시대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곡들을 준비해 관객들에게 추억과 낭만을 선사한다.

 

함안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한 해가 끝나가는 12월, 과거 인기를 끌었던 추억의 가수들의 음악을 통해 세대 간의 소통과 추억을 되새기며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은 전석 2만5000원이며, 유료회원 30% 할인되며 8세 이상 입장 가능하다.

 

공연과 예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함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또는 함안문화예술회관 공연기획담당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