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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청소년활동가 ‘판(FAN)’ 첫 연대사업 성황리 마쳐

2030 청소년활동가 대상, 디지털 협업 도구를 활용한 스마트워커 과정 운영

 

K-Classic News 기자 | ‘부천 청소년활동가 판(FAN)’에서는 지난 10월 31일, 11월 2일 오후 1시~6시 양 일에 거쳐 2030 청소년활동가를 대상으로 ‘디지털 협업도구를 활용한 스마트 워커 과정’을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부천여성청소년재단 주최하고, 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소년분과와 부천 청소년활동가 ‘판(FAN)(이하 판)’이 주관하여 ▲구글 워크스페이스의 이해 ▲크롬 브라우저 활용법 ▲구글 드라이브・독스・스프레드시트・슬라이드・미트・설문지 등 효율적인 협업과 공동 작업을 위한 도구별 주요 기능에 대하여 이론 및 실습 프로젝트 활동으로 구성하여 그라운드21 세미나실에서 진행했다. 온·오프라인에 참여한 청소년활동가 전원이 무사히 과정을 이수했으며, 부천여성청소년재단과 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 명의로 수료증을 발급했다.

 

부천 청소년활동가 모임인‘판’의 첫 번째 연대사업으로 구글 워크스페이스 도구를 활용하여 업무에 적용하는 실무과정을 운영했다. ‘판’은 관내 청소년시설, 청소년성문화센터 등 총 12개의 청소년 유관 기관이 소속된 네트워크로 ‘우리가 판을 만들자, 너의 팬(응원자)이 되어준다’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각 기관별 사업 공유와 현안 사업을 논의하는 회의 구조에서 나아가 지역 청소년 활동가의 지속적인 성장 및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연대사업 ‘부천 청소년활동가 아카데미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교육에 참가한 활동가들은 “효율적인 협업 도구 사용법뿐만 아니라 실제 업무에 활용 및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응용 팁까지 얻을 수 있는 교육”이었다고 입을 모으면서 “앞으로 업무 능률이 향상”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앞으로 ‘판’은 실질적으로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과정을 기획해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하면서 “부천의 청소년활동가들이 지지받고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응원자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