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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 ‘2023 진접역 익어가는 가을축제’ 성료

 

K-Classic News 기자 |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진접역 아쿠아 키즈파크 인근에서 ‘2023 진접역 익어가는 가을축제’를 개최했다.

 

6월 열린 주민총회 사업투표에서 1위로 선정된 ‘(가칭)여기는 진접역, N-대학로!’ 문화거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축제에는 1,000여 명의 시민이 행사장을 찾는 등 성황리 마무리됐다.

 

축제 기간 내 경복대학교 실용음악과 히어로 음악단을 비롯한 지역의 버스킹 가수들이 가을을 주제로 한 음악들을 선보였고, 선물 뽑기와 보물찾기 이벤트 행사도 마련돼 지역 주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선물 뽑기와 보물찾기에 쓰인 선물들은 진접역 상인회 및 인근 상점에서 후원했다.

 

김기철 회장은 “관내 대학교, 전철역 등 지역 인프라를 연계해 상인회, 주민 등 마을공동체가 함께 준비한 이번 축제가 더 큰 행사로 거듭나고, 문화거리 조성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선자 회장은 “가을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원해주신 진접읍과 진접읍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다시 찾고 싶은 문화거리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