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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어린이 사생대회’ 개최

 

K-Classic News 기자 | 인천시 계양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0월 21일 경인여자대학교 20주년 기념관에서 서구, 연수구 센터와 공동으로 ‘제8회 튼튼! 쑥쑥! 어린이 사생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생대회는 ‘나는야 채소대장’을 주제로, 어린이들이 스스로 식생활과 관련된 예술활동, 창의활동 등을 직접 체험하며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표현력, 주제적합성, 창의력, 작품성, 완성도를 심사 기준으로 최우수상 1편, 창의상 2편, 우수상 3편, 장려상 9편을 선정해 경인여자대학교 총장상과 부상이 수여됐으며, 계양구센터의 참여 어린이들은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행사 당일 각 센터는 식생활 교육에 활용되는 교구를 전시해 대회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계양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정남용 센터장은 “이번 사생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채소에 친숙함을 느끼고, 채소 편식 개선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급식소의 위생·안정 및 영양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