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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우수상품 기획전 개최

유기농 꽃차, 도라지청, 배즙, 꿀 등 10~2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어

 

K-Classic News 기자 | 경남도는 오는 11월 3일부터 9일까지 롯데백화점 창원점 지하1층 식품관에서 ‘경상남도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우수상품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촌융복합산업’이란 농촌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한 제조·가공의 2차 산업과, 체험·관광 등의 서비스 3차 산업의 융복합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와 지역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는 활동을 의미하며, 현재 경남 도내에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인증한 260개의 인증경영체가 활동하고 있다.

 

이번 기획전은 경남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와 경남중년여성농업인CEO가 생산한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상품인 ▲유기농 꽃차, ▲도라지청, ▲생강차, ▲명이나물, ▲여주환 등 100여 개 품목의 다채롭고 신선한 농특산물을 전시·판매할 예정이며, 도민들의 무거운 장바구니 물가를 고려하여 시중가 대비 10~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기획전에서는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상품 판매와 별도로 풍성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제1회 경남 전통주 품평회'수상작 4점을 함께 전시하여 도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노현기 경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경남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우수상품과 전통주를 도민들에게 알리고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상품에 반영하기 위해 기획전을 마련했다면서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애용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