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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립도서관, 다독자 선정 가족 ‘책 읽는 가족’ 표창

전년도 기준 도서관 모범 이용자 2가족 선정, 인증서 수여식 가져

 

K-Classic News 기자 | 진주시립도서관은 26일 연암도서관에서 ‘책 읽는 가족’선정자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책 읽는 가족’은 도서관 모범 이용자를 선정해 인증서를 수여하는 ‘가족 독서 활성화 캠페인’이다. 가족단위의 독서생활화를 통해 책 읽는 사회를 만들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매년 진행하는 독서문화행사이다.

 

선정 기준은 시립도서관 가족회원서비스 신청 가족 중 구성원 모두가 활발한 독서 활동으로 2022년 한 해 동안 대출 권수가 월등히 많고, 아동도서뿐만 아니라 일반도서 대출량도 고루 높으며 총 연체 일수가 적은 가족이다.

 

올해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된 가족은 이현동에 거주하는 이성섭 가족과 평거동에 거주하는 정연형 가족으로 2022년 한 해 동안 가족 총 대출 권수가 1600여 권에 달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가정에서 온 가족이 다 함께 행복한 독서 시간을 가지는 생활 속 건전한 독서 문화가 자리 잡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립도서관은 진주시민의 독서문화 활성화 및 독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