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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원주시 반려동물 문화행사' 성료

반려인, 시민 등 1,500여 명 참여하여 다양한 프로그램 즐겨

 

K-Classic News 기자 | 지난 14일 무실동 중앙근린공원에서 열린‘원주시 반려동물 문화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원주시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이번 반려동물 문화행사는 늘어나는 반려 인구에 따라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을 해소하고 성숙한 반려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훈 원주시 부시장, 심영미 원주시의회 산업경제위원장, 시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반려인과 시민 등 1,500여 명의 방문객이 찾아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이날 행사장에는 이웅종 훈련사의 토크콘서트와 어질리티 및 원반 독스포츠 대회가 열렸으며, 전국에서 어질리티 120팀, 원반 50팀, 총 196개팀이 참가하여 수준 높은 대결을 펼쳤다.

 

또한 반려동물 MBTI, 인식표 만들기, 무료기초 미용, 수제 간식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진행됐다.

 

김태훈 원주시 부시장은 “반려인들의 소중한 반려견이 이웃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비반려인들에 대한 배려에 더욱 많은 관심을 기울여주시고, 성숙한 반려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반려동물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갖고 동물보호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