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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율천동 밤밭축제에서 복지부스 운영

찾아가는 복지수레 캠페인, 통합사례관리사업 등 홍보 실시

 

K-Classic News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1일, 일월공원에서 개최된 율천동 밤밭축제에서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찾아가는 복지수레 동네 한바퀴' 캠페인 △통합사례관리사업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율천사 홍보를 진행했다.

 

'복지수레'는 복지홍보물품을 담은 손수레로 이날은 복지수레에 ‘통합사례관리사업’, ‘율천사(율천동 기부천사)’ 사업 등의 내용을 담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들이 행사장 곳곳을 끌고다니며 해당 복지사업들을 홍보했다.

 

복지수레를 통해 홍보한 통합사례관리란 지역 내 공공·민간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지원체계를 토대로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보건·복지·고용·주거·교육·신용·법률 등 각각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상담·모니터링 해나가는 사업이다.

 

더불어, 홍보 부스를 찾아주시는 주민들에게도 율천동만의 특화된 복지서비스를 소개했다. 율천동에는 복지사각지대의 지역주민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3천원의 희망나눔’을 통해 정기적으로 현금(물품)을 후원하는 사업이 있고, 물품 및 서비스를 후원하는 사업장에 율천동의 '천사'를 의미하는 율천사 증표를 전달하는 사업이 있는데 현재 35개의 사업장이 율천사로 활동하고 있다.

 

김하수 율천동장은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직원들의 노력에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더해지는 값진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