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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2023 문화가 있는 날! 야외 상설 공연

교대역하늘채 ‘뉴센트원 열린 음악회’ 개최

 

K-Classic News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오는 22일, 지역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 예술가들의 수준 높은 공연 활동 지원을 위해 '2023 문화가 있는 날! 야외 상설 공연, 교대역하늘채 뉴센트원 열린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대명역센트럴엘리프 아파트를 시작으로 봉덕2차 화성파크드림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아파트 음악회는 지역 청년 예술인들을 출연진으로 구성하고 아파트의 광장 조경이나 건축 특성에 맞는 연출과 조명 디자인으로 마치 공연장을 아파트에 옮겨놓은 듯 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9월 23일 저녁 6시부터 아이들을 위한 빅 벌룬쇼, 대구 대표 팝페라그룹‘페도라솔리스트’의 오페라, 지역 대학생 댄스동아리의 K-POP 커버댄스 공연, 히든싱어 박미경 편 우승자인 이효진 씨가 초 가을밤의 특별한 음악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이번 음악회는 남구에 새로 이사 오신 주민분들을 환영하는 축하 선물로,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소소한 행복을 느끼며 힐링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