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성북구 마을미디어 활동가 연대 위한 ‘마을미디어 네트워크 총회’ 열려

성북구 마을미디어 활동 단체 간의 소속감 강화와 활동 공유를 위한 네트워크 총회 개최

 

K-Classic News 기자 | 서울 성북구는 아리랑시네센터 2층 영상 스튜디오에서 지난 14일에 ‘성북 마을미디어 네트워크 총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성북구를 거점으로 하는 마을미디어 활동가 단체들로 구성된 ‘성북 마을미디어 네트워크’는 지난 2021년 12월에 출범해 현재 24개 단체가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총회는 성북 마을미디어 네트워크 소속 단체 간의 소속감 강화와 활동 현황을 공유하는 자리로서 워크숍 강연, 신규단체 소개의 순서로 진행했다.

 

AI 기술 활용한 대본 및 인터뷰 질문지 작성 과정이 이날 워크숍 강연에서 펼쳐져 참여자로부터 마을미디어 콘텐츠 제작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과 함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2022년, 2023년에 성북 마을미디어 네트워크에 새로 가입한 단체들의 소개와 함께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한 포부를 밝히는 시간을 가졌다.

 

총회에 참여한 한 주민은 "성북구 마을미디어라는 공통된 관심사로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연령대를 아우르며 소통하고, 단합할 수 있는 의미 있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앞으로도 누구나 참여하고 향유하는 마을미디어가 되도록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성북마을미디어지원센터는 미디어 장비 대여, 시설 대관, 다양한 미디어 교육 등을 통해 성북구 주민들이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성북구민뿐만 아니라 성북구 소재 회사 또는 학교에 다니고 있는 누구나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성북마을TV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