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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찾아가는 한마음대학, 뇌 과학자 정재승 교수 특강 가져

 

K-Classic News 기자 | 울산 남구는 9일 울산과학대 서부캠퍼스 국제관 2층 대강당에서 KIAST(카이스트) 뇌 인지 과학과 정재승 교수를 초청해 ‘인공지능 시대! 뇌과학에서 삶의 성찰을 얻다’는 주제로 남구 한마음대학 강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남구 한마음대학은 자기계발, 인문예술 등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구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는 평생교육 사업으로 이번 강연은 학생, 젊은 세대, 직장인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주말 저녁시간으로 편성하여 참여율을 높였다.

 

이번 특강은'알쓸신잡(tvN)','집사부일체(KBS)' 등 방송에 다수 출연한 정재승 교수를 강사로 모시고 고품격 뇌 과학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정재승 교수는 2009년 세계경제포럼 차세대글로벌 리더로 선정되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뇌 과학자로서 흥미로운 뇌 과학의 관점에서 삶의 적용점을 고찰하고 뇌 과학과 심리학의 관점에서 나와 세상을 이해하기 위한 질문의 답을 이야기하며 몰입도 높은 강의로 많은 참석자들을 매혹시켰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과학 지식이 인생의 통찰로, 미래를 대비하는 지혜로 바뀌는 성찰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 강연은 10월 18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EBS한국사 대표 강사 최태성 소장을 초청하여 '한 번의 인생, 어떻게 살 것인가' 라는 주제로 강연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