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고양시, 8월 26일 제24회 통일로 음악회 개최

19일 예심에서 본선 진출자 12명 선발…당일에 현장에서 참가 접수

 

K-Classic News 기자 | 오는 8월 26일 고양특례시가 후원하고,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고양지회가 주최,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고양지회에서 주관하는 제24회 ‘통일로 음악회’가 공릉천 문화체육공원에서 열린다.

 

통일로 음악회는 관산, 고양, 고봉, 원신 지역의 문화 활성화를 위해 열리는 행사로 지역 주민의 많은 성원과 사랑을 받아왔다.

 

시는 음악회 개최에 앞서 8월 19일 예심을 열어 본선에 진출할 12명의 재능 있는 시민을 선발한다고 전했다. 예심은 고양시민이면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8월 19일(토) 예심 당일 관산복지회관(덕양구 통일로 742번길28)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현장 접수하면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예선을 통과한 경연자는 8월 26일(토) 공릉천 문화체육공원에서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된다. 대상, 금상, 은상 등의 6명의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대상 50만원, 금상 40만원, 은상 30만원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26일 행사 당일에는 재치 있는 입담으로 유명한 안종남 사회자와 함께 초대가수 정수라, 손민채, 이준호, 로미나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의 재능 있는 예술인들이 제24회 통일로 음악회에서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선보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