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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장애인복지관, 영양가득 삼계탕 나눔

하나은행 전주공단지점 후원

 

K-Classic News 기자 | 완주군장애인복지관이 말복을 맞아 장애인의 건강과 삼복더위 극복을 위한 전복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11일 복지관에서 진행된 이번 나눔 행사는 하나은행 전주공단지점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복지관 식당에서 직접 조리한 삼계탕에는 전복과 수삼까지 더해져 영양을 챙겼다.

 

노석만 하나은행 전주공단지점 지점장은 “수해와 폭염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장애인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힘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민수 완주군장애인복지관장은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나눔행사를 지원해주신 하나은행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나은행 전주공단지점은 2008년부터 매년 완주군 지역 내 장애인을 위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