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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농업경영인, 농업·농촌 수호 결의

회원가족체육대회 개최

 

K-Classic News 기자 |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산청군연합회가 화합과 친목을 다지며 농업·농촌 수호를 결의했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산청군연합회는 13일 산청군실내체육관에서 ‘제35회 산청군농업경영인 회원가족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정명순 산청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내 유관기관·사회단체장,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농업경영영회의 사기를 진작하고 노고를 치하하는 우수회원 표창장 수여와 회원가족 장학금 전달 등이 진행됐다.


특히 가족체육대회와 읍면별 노래자랑 등 회원가족들이 함께 모여 단합을 다지며 농업·농촌을 지켜나갈 것을 다짐했다.


조규홍 회장은 “산청 농업을 이끌어가는 농업경영인회의 많은 회원가족들이 모여 우애를 다지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져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욱 단결하고 뭉쳐 지역경제와 농업발전에 이바지하는 한농연의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