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8일 청석공원에서 2024년 ‘3代가 함께하는 건강 대축제’를 개최했다. 광주시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광주시와 경기도 통합 건강증진 사업지원단이 주관한 이번 축제에는 광주시민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축제는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건강생활실천,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 등의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추진하는 ‘통합 건강증진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그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천할 수 있는 △비만 예방, 신체활동, 영양 관리, 구강 관리 등 특색있는 건강 부스 △경찰서 안전 체험관 △소방서 심폐소생술 체험관 △국민체력100 체력 측정 등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제로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홍보부스가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금연·절주 야외 뮤지컬 공연과 버블 마술쇼 △그림 화분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래피 △네일아트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건강 대축제는 처음으로 경기도 및 경기도 통합 건강증진 사업지원단이 함께하고 관
K-Classic News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8일 ‘2024년 의왕시 또래상담 연합회(1388또래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왕시 초·중·고 또래상담자들의 모임인 또래상담 연합회(또래미파솔 3기)는 또래집단 안에서 공감과 배려의 문화를 촉진함으로써 청소년폭력을 예방하는 또래상담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발대식에는 총 27명의 또래상담자 및 지도교사가 참여해 또래상담자 선서, 학교별 또래상담 동아리 소개와 함께 따순말이라는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따순말은 ‘따듯하고 순화된 언어로 말해요’의 줄임말로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만든 2024년 언어폭력 예방 캠페인이다. 이는 또래상담자가 솔선수범하여 친구에게 따듯하고 순화된 말을 사용해‘따수운’학교생활을 만들자는 취지로, 올해 연합회 활동에서 지속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3년 또래상담사업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올해는 초·중·고 총 19개교에서 또래상담 사업을 운영한다. 센터는 또래상담 연합회 발대식을 시작으로 등굣길 아웃리치, 워크숍, 상담복지센터
K-Classic News 기자 | 의왕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18일 왕송호수공원에서 ‘제18회 지속가능발전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후위기 심각성과 환경보전 등 의왕시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의왕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과 의왕시민 등 8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지속가능발전 한마당에서는 시민들이 의왕시 지속가능발전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탄소중립 퀴즈, 이끼화분 만들기, 천연 모기 퇴치제 만들기 등 15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의왕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길주 상임회장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시민들이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생활을 실천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지속가능발전 한마당 행사가 시민들이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의왕시는 지난 18일 평생학습관 3층 공연장에서 관내 중·고교 학생동아리 학생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의왕 학생동아리 지원사업 설명회 및 학생동아리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시는 지난 4월 학생동아리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관내 9개 학교(중5, 고4), 53개 학생동아리를 선정했으며, 학생동아리 활동운영비로 986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발대식에서는 53개 학생동아리 대표, 부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연합회를 구성했으며, 연합회 임원으로 회장 이다영(의왕고), 부회장 김가연(우성고), 최리브가(의왕부곡중)와 학교별 대표 12명을 선출했다. 이어 작년 학생동아리 활동 영상 상영 및 학생동아리 지원사업 설명 등이 이뤄졌다. 한편 의왕 학생동아리연합회는 10월 26일 개최 예정인 제5회 의왕학생축제를 기획·운영하게 된다. 권혁천 평생교육원장은 “학생동아리 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새로운 친구들과 교류하며 우정을 이어나가길 바란다”며 “학생 중심의 자율적인 동아리 문화가 정착되고 활성화되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첫 공연으로 “베니스의 상인” 공연 (재)인천서구문화재단은 석남동 신거북시장에 공연, 전시, 주민과 예술인의 문화 교류공간 등으로 활용할 '문화공간 터·틀'조성 공사를 마치고 17일 문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문화예술계, 상인회 인사를 비롯해 민, 관, 정의 인사들이 다수 참석하여 지역 주민의 열망과 문화 불모지에 처음으로 조성된 문화공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석남2동 300여 미터에 자연발생적으로 형성된 거북시장과 신거북시장은 그동안 노점상과 불법주차 등으로 난장의 노점상 거리였다. 한때는 이 노점 거리를 오가는 유동 인구가 3만여 명에 이르는 호황을 누리기도 했던 시장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 이곳을 오가는 사람도 급격하게 줄고 물건을 사려는 수요자 또한 헤아릴 만큼으로 그 수가 줄어 사실상 시장기능이 상실에 가까운 상황이 됐다. 이러한 원인은 최근 조성되고 있는 루원시티를 중심으로 빠른 속도로 건설된 아파트와 이곳으로 입주한 주민이 가까운 정서진 중앙시장이나, 현대화된 대형마트 등으로 그 수요가 이동했기 때문으로
K-Classic News 기자 | 의왕시 부곡동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열린‘제2회 왕송호수 음악축제’가 시민과 내빈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18일 왕송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김국환, 지창수 등 초청 가수들의 흥겨운 무대와 다채로운 볼거리가 펼쳐졌다. 또 자치센터 문화강좌 통기타반과 청소년 댄스팀 등의 공연으로 세대를 아우르며 시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우리 시 대표 명소인 아름다운 왕송호수공원에서 가족, 이웃과 음악으로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즐기는 다양한 문화예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기자 | 고령군은 5월 19일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문화유산 전도사 유홍준 교수와 함께하는 투어형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에서 모인 300여 명의 참가자들이 고령 지산동 고분군을 향유하고 유홍준 교수와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행사는‘유홍준에게 듣는 대가야사’를 시작으로 ‘유홍준과 같이하는 지산동 고분군 투어’와 ‘유홍준에게 묻는 Q·A 토크쇼’ 등 알차게 구성되었다. 유홍준 교수는 이날 대가야와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문화유산적 가치를 전도하는 역할을 맡아 기쁜 마음으로 고령군을 방문하였다면서 참가자들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고령 지산동 고분군은 국내에서도 손에 꼽는 고분유적이라 평가하면서 향후 대가야와 고령 지산동 고분군에 대한 집필계획의 뜻을 내비췄다. 고령 지산동 고분군은 대가야를 대표하는 유산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2023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어 우리나라 16번째 세계유산이 되었다. 특히 고령군은 세계유산도시로 거듭나고자 오는 9월 ‘2024 세계유산축전
K-Classic News 기자 | 26회째를 맞는 ‘안양시 청소년 축제’가 안양시 청소년의 날(5월 네 번째 토요일)을 기념해 오는 25일 평촌중앙공원에서 열린다. 안양시는 동안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축제기획단이 청춘의 소중하고 행복한 추억을 담는다는 의미의 ‘청춘 한 장’을 슬로건으로 청소년 축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재능과 끼를 가진 관내 청소년 동아리 9개 팀이 댄스, 밴드, 치어리딩, K-pop 줄넘기 등 다양한 공연으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이어, 오후 5시 청소년의 날 기념식이 개최된다. 청소년헌장 낭독, 청소년상 시상과 함께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청소년의 성장통,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인기 연예인의 공연도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펼쳐진다. 개그우먼 조수연의 유쾌한 사회로 키썸, CLC 예은, 다니엘지칼, #안녕, VVUP 등 인기 연예인의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친구, 가족, 이웃들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총 33개의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이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이어진다. 최대호
K-Classic News 기자 | 경기 양주시는 지난 19일 ‘양주 회암사지’에서 대한불교조계종 회암사와 함께 '회암사 사리 이운 기념 문화축제 및 다례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리 이운 기념 문화축제 및 다례재'는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증명법사로 하여 미국 보스턴미술관에서 기증한 3여래 2조사 사리(가섭여래, 정광여래, 석가여래, 나옹선사, 지공선사) 이운을 기념해 열린 행사로 윤석열 대통령, 김건희 여사, 김동연 경기도지사, 최응천 국가유산청장, 강수현 양주시장, 윤창철 양주시의장, 시·도의원과 불교 신도, 시민 등 1만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앞 광장 회암사지 특설무대에서 어산어장 인묵스님의 신중작법, 사리 이운 의식을 시작으로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의 108배를 통해 공식 행사가 시작했다. 이어 칠정례, 반야심경, 다례재, 회암사 사리 이운 기념 문화축제 및 다례재 봉행위원장인 호산스님(봉선사 주지)의 경과보고, 축사(윤석열 대통령, 강수현 양주시장 등), 청법게, 입정, 법어, 정근, 축가(장사익, JH콰이어), 청소년 문화공연, 보광
K-Classic News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5월 17일 전북 군산시 선유도 일원에서 ‘2024년 통장협의회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통장협의회의 소통과 사기진작 및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행궁동 통장 및 동직원 37명이 참석해 군산시의 선유도를 둘러볼 수 있는 유람선을 타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가자들은 주민 및 지역단체와의 소통 방안과 지역봉사자로서의 통장협의회의 역할과 방향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펼치기도 했다. 김예성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서로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걷고 싶은 마을’ 아름다운 행궁동을 만들기 위해 주민과 행정의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