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소프라노 양윤주의 독창회가 ‘Romantic or Realistic’이라는 주제로 오는 6월 8일 토요일 오후 3시, 푸르지오 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무대에서는 클라라 슈만의 <Sechs Lieder, Op. 13>, 로버트 슈만의 <Frauenliebe und leben>, 제이크 헤기의 <Work at Hands>, <Natural Selection>을 선보여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소프라노 양윤주는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하였다.University of Minnesota, Twin Cities 석사학위(MM) 취득, University of North Texas 박사학위(DMA)를 취득 후 University of North Texas의 현대음악앙상블 'Nova Ensemble'에서 유일한 성악가로 활동하였다. 그녀는 성신여대, 서울교대, 성결대, 상명대 미래교육원, 한국창의예고, 동국대 뮤직아카데미 강사를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세종대 미래교육원 출강하여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특히 현재 건국대학교 겸임교수, 예원학교, 서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화려한 음색과 감각적인 기교로 관객들의 마음을 울리는 콜로라투라 소프라노 김경란의 독창회가 오는 6월 5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열린다. 소프라노 김경란은 부산예고와 중앙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한 후 도이하여 밀라노 G. Verdi 국립음악원 수석졸업과 밀라노시립음악원을 거쳐 Gian Battista di Viotti 아카데미, 밀라노 G. Donizetti 아카데미 졸업, 프랑스 Rueil Malmaison 국립음악원의 Superieur과정과 Exellence과정, Perfectionement(최고연주자과정)을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수석 졸업하며 뛰어난 실력과 자질을 겸비한 전문연주자로서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다채로운 연주 활동을 바탕으로 관객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는 소프라노 김경란은 이탈리아, 프랑스 등 유럽에서 개최된 유수의 저명 콩쿨에서 연이은 수상을 이어가며 음악가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져나갔다. 그녀는 오페라 ‘리골레토’의 질다 역으로 데뷔하였고, 국내외 무대를 발판 삼아 해외 유명 극장에서 Concert와 오페라 주역으로 다양한 활동을 함과 동시에 불가리아 Pazardjik 오케
K-Classic News 이백화ㅣ기자 | 소프라노 김하영의 독창회가 오는 6월 9일(일) 오후 3시 영산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독창회에서는 ‘Beautiful Dreamer’라는 주제로 전반부에서는 독일 예술가곡이, 후반부에서는 아메리카 대륙, 보헤미아, 스페인 등 다양한 나라의 민속음악 스타일이 다채롭게 연주된다. 1부에서는 ‘가곡의 왕’이라는 칭호를 얻은 슈베르트의 <Heidenröslein>, <Die Forelle> 외 1곡으로 무대를 열고 낭만주의 시대 예술가곡을 한 층 발전시킨 작곡가 브람스의 <Ständchen>, <Geheimnis> 외 2곡, 이어서 교향곡뿐 아니라 예술가곡에도 영향력을 끼친 말러의 <Des Knaben Wunderhorn> 가곡집 중 다수의 곡을 선보인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아메리카 대륙(미국, 쿠바, 아르헨티나, 브라질)의 가곡을 클래식 기타의 선율과 함께 연주하고, 보헤미아의 대표 작곡가 드보르작의 작품 <Zigeunermelodien>을 비올라의 선율과 함께 들려준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스페인의 고유한 색채로 꾸며진 민속적 음악으로 무대를 마무리한다.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유럽 주요 극장과 세계 무대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친 소프라노 최윤정의 독창회가 오는 6월 4일(화)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독창회는 “Baroque & Beyond”라는 주제로 전반부에는 바로크 시대 작곡가들의 굵직한 작품으로, 후반부에서는 프랑스 작품들로 프랑스 멜로디의 매력을 흠뻑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기대된다. 1부에서는 바로크 시대 가장 중요한 독일 작곡가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카이저의 오페라 <크로이소스>, 바로크의 거장 헨델의 오페라 <가울라의 아마디지>, <스키피오네>, 프랑스 궁정 오페라의 대표 작곡가 라모의 <플라테>, 모차르트의 오페라 <티토 황제의 자비>의 아리아들로 구성되어 화려한 기교와 고전적이면서도 감미로운 선율로 청중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포레의 <빅토르 위고에 의한 2개의 시>, 드뷔시의 <3개의 노래>, 풀랑크의 <루이 아라공에 의한 2개의 시>, 샤르팡티에의 오페라 <루이즈>의 아리아를 선보이며 아름다운 프랑스 음악
K-Classic News 탁계석 회장 | K클래식이 ESM 대한민국 소비자평가우수대상을 수상함으로서 K클래식 창립에서 12년의 평가를 마무리하고 제 2단계 도약과 비전을 선포한다. 이를 위해 수상 기념 콘서트를 K클래식 태동지인 양평 모지선 작가의 모모 갤러리에서 축하 콘서트와 선포식을 가질예정이다. (차후 공지) K클래식은 현재 37개국 110명의 지휘자 네트워크를 구축했고, 창작 칸타타 10편, 오페라 5편을 제작하면서 K클래식의 진수를 보여 주었다는 평가를 이번에 받았다. K클래식 문화 소비자들과 직접 만난다 상품의 구매자인 소비자들의 평가가 내려진 만큼 맛을 보려는 K클래식 소비자들을 향해 본격적으로 나설 때다. 내수 시장 물론 해외 교류에 물꼬를 트고, 아티스트들의 작품 공유, 상호 방문 등으로 지구촌을 무대로 삼는 패러다임 전환을 기획할 것이다. 1차 시기(2012~2024)에 주력했던 K클래식 브랜드 만들기와 홍보에서 벗어나 제 2차(2024~)는 경영과 시장 논리의 도입이다. 기업은 물론 개인 역시 투자를 통해 경쟁력과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생존에 설득력이 있지 않겠는가? 무투자 무이익, 선투자 고수익의 원리다. 이같은 마케팅으로의 전환을 소
K-Classic News 이백화기자 | 한 국가의 운명도 평가 기관의 평점이 중요하듯 점차 글로벌화되는 현 시점에서 자주적으로 소비자평가 주권을 확보하는 한편, 세계화의 기초를 마련하여야 한다는 기치 하에 본 정책 토론회와 시상식을 통해 우수한 소비자 평가를 받은 우수 인물, 기관, 단체, 기업, 전문가를 선정하여 시상 함으로써 더욱 소비자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공급자의 사업 의욕과 사기를 앙양시킴과 동시에 일반 소비자는 더욱 좋은 재화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신뢰 기반의 거래 생태계를 진작시키는 한편, 국내외 제품이나 서비스의 수준 향상을 통해 진정한 서비스 한류와 선진화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주최:백혜련 국회의원실, 비영리단체, 창업경영포럼, 창경포럼, 주간 소비자저널협동조합 및 언론기관 및 단체 가야금 박달님, 작곡가 박영란. 탁계석 회장, 양금 김경희
K-Classic News 탁계석 기자 | 소프라노 배기남의 독창회가 ‘Bist Du bei Mir, 주님이 나와 함께 하시니’라는 부제로 오는 6월 1일 토요일 오후 3시,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열린다.소프라노 배기남은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 후 도이하여 이태리 밀라노 G. Verdi 국립음악원 졸업하고, 동 음악원에서 Tirocinio를 수료하였다. 한국음악협회 콩쿨(‘84)과 이태리 B. Gigli(’87) 국제콩쿨, Enna(‘88) 국제콩쿨 입상을 통하여 탁월한 음악성을 인정받은 그녀는 연세대학교 오페라 <마술피리>에서 밤의 여왕 역을 시작으로 귀국 후, 1990년 국립오페라단 <라 보엠>에서 무제타 역으로 데뷔하였다. 그 외 다양한 오페라단에서 오페라 <리골레토>, <라 보엠>, <사랑의 승리>, <흥행사>, <투란도트>, <노처녀와 도둑>, <피가로의 결혼> 등에 주역 출연하였고, 오라토리오 <메시아>, <천지창조>, <장엄미사>, <십자가상의 칠언>에서 독창자로 활약하였으며, 이태리, 독일, 싱가포
K-Classic News 탁계석 평론가 | 김호중 사건은 안타까운 성악의 불행 각종 방송 스타 오디션 붐이 김호중 사건으로 멈추어 설 것인가? 이러는 사이 이번엔 미술이다. 대한민국 미술판도를 바꿀 획기적 대사건이 전개된다. SBS가 기획하는 시리즈 방송으로 케이팝 BTS에 이어 한국 K미술시대를 선언하고 나선 것. 그러니까 우리 사회에, 우리 마음에 드리워진 어두운 그림자에 색을 입힌다는 취지에서 ‘그림자’라고 이름을 달았다. 날마다 전시회가 한달에도 수백회가 열리지만 전시장을 찾는 관객은 손에 꼽을 수준이다. 이는 스페인, 프랑스, 비엔나 유럽 등 관객의 1%가 안되는 낮은 수치가 아닐까 싶다. 더 이상 미술이, 화가들 밥먹고 살수 없는 세상이다. 판을 깨고 다시 새판을 짜는 것이 중요하다. 정치에서는 이것을 혁명이라고 하지만 사실 미술은 역사에서 가장 진보적인 혁명가였지 않는가. 카테고리 설정해 놓고 소수가 즐기는 미술이 아니라 국민 눈높이를 키우면서 그림이 더이상 그들만의 리그가 아님은 선언하려는 것이다. 국민이 직접 보고, 선택하고, 국민화가 만들기 작업이다. 자신의 작품을 자신이 설명하고, 작가의 세계관을 모두가 공유하면서 미술에 관심을 촉발하게
K-Classic News 탁계석 평론가 | K클래식이 바로크와 함께 새로운 음악을 창조해 나간다. 송은주 한국 하프시코드협회 이사장과 함께 우리 연주가와의 만남을 통해 서양음악사의 바탕화면과도 같은 한 시대 장르와 조우한다. 새 길을 열고 개척해 나가는 열정은 어둠의 창을 열고 여명의 아침을 맞는 기분이다. 그러니까 서양의 과거가 직수입이 되는 것이 아닌 오늘의 현대와 만나는 신선한 호흡의 바로크 인 것이다. K-Classic 이 나서는 이유다.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음악에 진정성을 더해내어 섬세한 표현력으로 음악과 인간애의 조화를 보여주는 클라리네티스트 송호섭의 독주회가 오는 5월 28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일신홀에서 열린다. 서울예고,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독일 뮌헨음대 Meisterklasse, 스위스 바젤음대 Konzertklasse를 졸업한 그는 한국인 최초로 바이로이트 국제콩쿨 결선과 프라하 국제콩쿨 본선에 진출하고, Ensemble DIAPASON을 결성하여 국내 최초로 "Harmoniemusik"이라는 장르를 선보이며 정기연주회 및 청소년 음악회 등 목관 앙상블을 통해 대중들에게 폭넓은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전문성과 대중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현대음악에도 열정을 가진 그는 PAN 국제현대음악제, 아시아 작곡연맹 음악제, 서울국제현대음악 작곡콩쿨음악제, 대구국제현대음악제를 비롯하여 GAIDA 국제현대음악제, Randfestspiele Zepernick, Musica Aperta, Bern Moderne, Musik AM 13, Hiroshima 국제음악제, Music Arama, Melos-Étos, Kaohsiung 국제 타악 페스티벌, Festiv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