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해운대구는 오는 9월 6일 일요일 오후 2시, 해운대인문학도서관 대강당에서 소설가 김금희 작가를 초청해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북 콘서트는 '첫 여름, 완주 - 계속되는 이야기'를 주제로, ‘첫 여름, 완주’를 중심으로 작품에 담긴 이야기와 창작 과정, 소설이 전하는 공감과 위로에 대해 작가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김금희 작가는‘첫 여름, 완주’를 비롯해‘대온실 수리보고서’,‘경애의 마음’,‘복자에게’등을 펴내며 한국 문단을 대표하는 소설가로 활동하고 있다. 일상의 감정과 관계를 섬세하게 그려내는 작품 세계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현대문학상, 김승옥문학상, 만해문학상 등 주요 문학상을 수상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8월 19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해운대인문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해운대인문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이번 북 콘서트는 작품을 읽는 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작가의 생각과 창작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자리"라며 "문학을 통해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
K-Classic News 기자 | (재)아산시먹거리재단이 운영하는 아산축협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직매장이 입점 1주년을 맞아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지역농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한 '입점 1주년 감사 할인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6년 8월 14일부터 8월 23일까지 10일간 진행되며, 지난 1년간 로컬푸드 직매장을 이용해 준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상생하는 로컬푸드 소비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기간 동안 로컬푸드 전 품목을 20% 할인 판매하고, 고객 감사의 마음을 담아 선착순으로 1,300명에게 사은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사은품은 행사 기준 충족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제공되며, 자세한 내용은 행사 안내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재)아산시먹거리재단 유지원 상임이사는 "지난 1년 동안 로컬푸드 직매장을 찾아주시고 사랑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대하고 시민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 농산물을 제공할 수
K-Classic News 기자 | 제주가 전라남도에서 분리돼 도(道)로 승격한 지 80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특별자치도로 출범한 지 20년을 맞았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연구원은 6일 오후 제주연구원 윗세오름 대강당에서 두 기념일을 함께 조명하는 ‘도제 80주년·특별자치도 출범 20주년 기념 미래정책포럼’을 열었다. 두 기념일이 겹친 올해 포럼은 축하 자리를 겸해 그간의 성과와 과제를 짚고 제주의 미래 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제주는 1946년 8월 1일 미군정 법령에 따라 전라남도에서 분리돼 도(道)로 승격됐고, 2006년에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특별자치도로 출범했다. 이후 일곱 차례의 단계별 제도개선을 거쳐 국가사무 5,321건을 이양받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 여건에 맞는 정책 반영을 통해 제주의 특별자치 분권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대한민국 자치분권의 선도적 역할을 해 왔다. 포럼은 1부 기념식과 2부 미래정책포럼으로 나눠 진행됐다. 1부 기념식은 국민의례, 기념영상 상영, 기념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는 위성곤
K-Classic News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한 여름방학 진로탐색 프로그램 '2026 수원 E:음 공유학교 'SUMA×미술관사람들Ⅰ''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6일까지 매주 화ㆍ목요일 총 4회 12차시로 운영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미술관의 다양한 업무와 전문직을 이해하고, 실제 전시 및 교육프로그램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 9명이 참여했다. '2026 수원 E:음 공유학교'는 지역사회의 교육 자원을 연결해 학생 개인의 특성과 진로에 맞춘 교육을 지원하는 경기도형 교육 협력 플랫폼인 경기공유학교의 일환으로 운영됐다. 수원시립미술관은 미술관 전문 직업군인 큐레이터와 에듀케이터의 역할을 중심으로 이론과 실습을 결합한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1회차에서는 미술관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직업군을 살펴보고, 현직 큐레이터와의 만남을 통해 전시 투어와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어 2~3회차에는 참여 청소년들이 직접 전시를 기획하고 전시실 모형을 제작·발표하는 큐레이터 실습을
K-Classic News 기자 | 올해 가을도 어김없이 낙동강 물결을 따라 7개 도시를 잇는 특별한 축제 여정이 시작된다. 낙동강협의회(경남 양산·김해·밀양, 부산 북구·사상구·강서구·사하구)는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7개 지자체의 대표 하반기 축제를 연계한 ‘2026년 낙동강 FESTA 가을축제 방문인증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4년 첫발을 내디딘 ‘낙동강 FESTA’는 낙동강을 공유하는 7개 지자체가 각기 다른 매력의 하반기 축제를 하나의 공동 브랜드로 묶어 선보이는 광역 연계 프로젝트다. 단순한 지역 축제를 넘어, 관광객들이 낙동강을 따라 여러 도시를 릴레이로 방문하도록 유도하며 낙동강 권역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는 대표 이벤트로 자리잡고 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누구나 축제 현장에서 본인 혹은 가족의 얼굴이 담긴 인증사진을 찍어 개인 SNS 계정에 필수 해시태그(#낙동강페스타, #방문축제명)와 함께 올린 뒤, 네이버 폼으로 게시물 캡처본을 제출하면 응모가 완료된다.(단, AI 생성 이미지나 합성, 도용 사진 등 부정참여는 추첨 대상에서 엄격히 제외된다.) 참여자들에
K-Classic News 기자 | 연일 40도에 육박하는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광양의 8월은 예술의 열기로 뜨겁다. 도시 곳곳에서 기록사진, 세계 현대미술, AI 예술, 그림책, 금화 예술까지 시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전시가 펼쳐지며 광양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미술관으로 변모하고 있다. 광양문화예술회관과 전남미술관, 포스코미술관, 섬진강작은미술관, 반창고갤러리까지 도시 곳곳에서 각기 다른 주제의 전시가 이어지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기록사진과 현대미술, AI 예술, 그림책, 공예와 금화 예술을 하루 일정으로 둘러볼 수 있어 올여름 광양은 문화와 관광을 함께 즐기는 예술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광양시는 무더위를 피해 전시와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 문화예술여행지로 광양을 추천했다. 전시장을 따라 이어지는 여정은 관광객들에게 휴식과 사색은 물론 색다른 문화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o 광양문화예술회관, 시대를 기록한 사진가 백암 이경모 기념전 광양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오는 8월 31일까지 백암 이경모 사진가 탄생 100주년 기념전 '이경
K-Classic News 기자 |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서울시민대학이 9월 1일부터 11월 27일까지 3개월간 2026년 2학기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서울시민대학 4개 캠퍼스에서 총 192개 강좌를 열고 5,600여 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2학기에는 AI 시대에 인간 고유의 가치와 성찰 능력, 이른바 ‘인간성지능(HI, Humanity Intelligence)’을 기르는 인문 기획강좌 ‘서울 인문 아고라’가 운영된다. 인공지능이 빠르게 확산되며 삶의 방식과 정체성까지 새롭게 정의되는 시대에, 인간다움의 의미를 되짚는 18개 강좌가 마련됐다. 강좌는 ▴일상 ▴서울 ▴서사 ▴미래 인문학 네 개 주제로 나뉘며, 각 분야의 대학 교수진 등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3개월간 4개 캠퍼스에서 수업을 진행한다. (일상 인문학) ‘나이 듦과 관계의 인문심리학’은 바쁘게 살며 놓쳤던 진짜 나를 이해하고 세상과 따뜻하게 연결되는 삶을 모색한다. (서울 인문학)‘인문지리로 서울을 바라보다’는 서울 생활권자인 시민들이 서울을 인문지리의 시선에서 새롭게 읽어보는 여정을 함께 한다. (서사 인문학)‘호메로스 '오뒷세이아': 환
K-Classic News 기자 | 경상남도는 '양산 통도사 서축암 관음보살도', '양산 통도사 서축암 오방오제위도'를 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산청 열부 포산곽씨 정려 현판 일괄'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 예고했다고 5일 밝혔다. '양산 통도사 서축암 관음보살도'는 1730년, 영조 6년에 화승 채인(彩仁)이 조성한 조선 후기 불화다. 화면 하단의 화기(畵記)를 통해 제작 시기와 제작자, 원 봉안처 등을 확인할 수 있어 18세기 전반 관음보살도 연구의 기준 자료로 평가된다. 이 작품은 관세음보살과 선재동자를 중심으로 정병, 대나무, 청조, 파도 등을 함께 배치해 보타락가산에서 관음보살과 선재동자가 만나는 장면을 표현한 것이다. 조선 후기 관음보살도 도상의 전형을 잘 보여주고 있으며, 화승 의겸 계열의 화풍을 계승하면서도 채인 특유의 온화한 존상 표현과 섬세한 필치가 확인된다. 특히 제작 연대와 작가가 명확한 18세기 전반 관음보살도 사례가 드물다는 점에서 예술적·학술적 가치가 높다. '양산 통도사 서축암 오방오제위도'는 1712년, 숙종 38년에 화승 서총(瑞聡)이 조성한 조선 후기 불화다. 사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