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대구중구지회(회장 이금선)는 25일 동성로 28아트스퀘어에서 호국보훈의 달과 6.25 전쟁 75주년을 맞아 ‘6.25 전쟁 당시 음식 재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25 전쟁의 처절했던 현실과 호국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한 시민들은 전쟁 당시 피난민들이 먹었던 보리 개떡과 주먹밥을 시식하며 궁핍했던 상황을 간접적으로 체험했다. 또한 현장에는 전쟁 관련 사진이 함께 전시되어 안보 의식을 고취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금선 지회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께 다시금 감사의 마음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안보의식 함양을 위한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전후 세대에게는 당시 식생활 체험을 통해 전쟁의 참상을 이해하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나라를 지켜준 희생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대전 동구는 24일 구청 공연장에서 민선 8기 3주년을 기념해 ‘구민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함께한 변화, FEEL in 동구’를 주제로, 지난 3년간의 구정 성과를 구민과 함께 돌아보고, 향후 비전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희조 동구청장과 오관영 동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각 분야‧세대별 구민 400여 명이 참석해, 민선 8기 구정의 변화와 성과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며 동구의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행사장 입구에는 ‘동구 변화의 순간들’ 사진 갤러리, 장미 전시존, 구정 성과지표 모니터, 즉석 사진 촬영 부스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가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본 행사는 레이저 퍼포먼스와 구정 성과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현장 참여형 라디오 코너 ‘동구FM-당신곁의 3년’ ▲비전 퍼포먼스 및 기념촬영 ▲주민 감사 영상 상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난 3년간 동구는 변화와 혁신을
K-Classic News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고령군지회(회장 권오근)는 6월 24일, 고령군 대가야읍 중앙네거리에서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 전쟁 음식 재현 및 시식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25 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아, 전쟁 당시 피난민들이 실제로 먹었던 주먹밥, 보리떡, 삶은 감자 등 전시 음식을 재현하고 시식해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5일장이 열리는 장날을 맞아 대가야전통시장을 찾은 군민들과 음식을 함께 나누며 전쟁의 고통과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권오근 고령군지회장은 “올해는 6·25 전쟁 75주년이 되는 해로, 이번 행사를 통해 참전유공자를 비롯한 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오늘의 자유와 번영이 어떻게 지켜졌는지 되새겨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령군은 “전쟁의 흔적이 점차 잊혀가는 시대지만, 이런 행사를 통해 다음 세대에게 역사적 교훈을 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고령군도 호국보훈의 정신을 계승하고, 자유와 평화를 지키는 데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고령군지회는 이번 행사를 비롯해 태극기
K-Classic News 기자 | 보령시는 24일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홀에서 만세보령농업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후배 화합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총동문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기수별 장기자랑과 신소득작목 정보 공유 등 선·후배 화합의 시간을 통해 졸업생과 재학생 간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친밀감을 높이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만세보령농업대학 부학장인 오제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정예인력들의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선진 농업기술 교류를 활성화하고, 스마트한 보령 농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만세보령농업대학은 ‘꿈이 있는 농촌, 경쟁력 있는 농업, 실력 있는 전문 농업인 육성’을 목표로 2008년 시작되어 올해 18기를 맞았으며, 현재까지 1,31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K-Classic News 기자 |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in 진주’가 지난 6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초전공원과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며, 총 41만 2699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초전공원에는 30만 3746명,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는 10만 8953명이 다녀가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으며, 이번 행사기간 동안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는 지난해 연간 누적 관람객(35만 명)의 약 3분의 1에 해당하는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아, 그 열기를 실감케 했다. 관람 인원은 현장에 설치된 실시간 빅데이터 분석시스템인 AIoT 센서 설치를 통해 측정된 수치로, 중복 제거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정확도를 높였다. 이 수치는 단순 누계가 아닌 실질적인 유효 관람객을 반영한 결과로, 미취학 아동 및 휴대폰 미소지 인원 보정을 위한 계수를 적용해 최종 관람 인원을 산출했다. 방문객은 유치원 및 어린이집 단체 방문, 가족 단위 나들이 관람이 두드러졌으며, 정원 콘퍼런스, 야외 전시, 작가정원 체험 등의 다양한 콘텐츠가 세대 간 공감을 이끌어내며 정원의 대중적 확산 가능성
K-Classic News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1~22일 이틀간 다산동의 다산상생상점가 일대에서 상인과 주민이 함께한 ‘다함께 상생축제’가 열렸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다산상생상점가가 중소벤처기업부 ‘2025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과 경기도 ‘2025년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공모사업에 각각 선정되면서 추진됐으며, 국·도·시비 및 상인회 자부담을 모두 합쳐 약 42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축제 첫날인 21일부터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비롯해 상점가 홍보, 경품 이벤트 등이 이뤄졌고, 상품 판매 부스, 푸드트럭도 운영됐다. 22일 공식 행사에는 공식 행사 무대가 마련됐다. 랜덤 플레이 댄스, 레크리에이션, 마술·버블쇼 등 재미있는 공연이 펼쳐져 어린이와 부모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45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주광덕 남양주시장, 시·도의원, 다산행정복지센터장 등 내빈들도 함께했다. 주 시장은 이날 행사장 주변 곳곳을 살피면서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상인들을 만나 격려했고, 안전하고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무더운 날씨에도 애
K-Classic News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경기도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2025년 정약용 주민자치대학’의 수료식을 열고 총 7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수료식은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주민자치협의회 임원진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 강사의 교육 종료 후 수료증 수여와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2주간 4차시에 걸친 교육을 마친 수료생들은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주민자치 활동에 대한 관심과 역량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2025년 정약용 주민자치대학은 신규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정약용의 지혜로 여는 주민자치 첫걸음’을 주제로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운영됐다. 교육은 △주민자치 가치 이해 △주민자치 조직 이해 △주민자치 회의 운영 △주민자치 사업 운영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돼, 신규 위원들이 실제 주민자치회 활동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했다. 다산 정약용 브랜드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정약용’이라는 명칭을 붙인 주민자치대학은 민본사상을 바탕으로 한 정
K-Classic News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지난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수원 경기도 먹거리 광장에서 열린 ‘제3회 경기콩 전국 요리경연대회’에서 총 12개 팀을 수상팀으로 선정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가 개발한 콩 품종 ‘강풍콩’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전국에서 총 94개 팀이 참가 신청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강풍콩’은 기존 대원콩보다 재배가 용이하고, 두부·장류 등 가공 적성이 뛰어나며 고소한 풍미를 지닌 것이 특징이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이 2013년 개발해 콩 재배 농가에 보급하고 있으며, 현재 경기도 내 콩 재배면적의 약 10%(394ha)를 차지하고 있다. 본선에는 전국 94개 응모팀 가운데 예선을 통과한 학생부 12팀과 일반부 12팀이 참가했다. 총 24개 팀은 ‘강풍콩’을 활용해 콩요리, 제과·제빵, 두유음료 등의 요리 주제에 맞춰 경합을 벌였다. 최종 심사 결과, 부문별로 ▲대상 4팀 ▲우수상 4팀 ▲장려상 4팀 등 총 12개 팀이 경기도지사 상장과 시상금을 받았다. 특히 대상에서는 ▲학생부 콩요리 ‘강식당’팀(대
K-Classic News 기자 | 남양주시는 20일 ‘남양주 궁집 관람환경 조성사업 주차장 준공 기념행사’를 열고 시민들과 함께 궁집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주차장 조성 사업은 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방문객이 궁집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등 각계 인사들과 시민들이 함께 한 가운데, △‘천마산풍물패’의 풍물놀이 공연 △김소영 작가의 붓글씨 퍼포먼스 △전통의 의미를 담은 ‘박 깨기’ △시설 라운딩 등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남양주시 다산차회의 전통 다과와 청년 연주자 김채운의 가야금 연주로 한옥의 정취를 더했으며, 남양주 궁집을 알리기 위한 홍보부스도 운영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궁집이 시민에게 개방되는 뜻깊은 순간을 함께하게 돼 뜻깊다”며 “궁집을 시에 기부해 준 故 권옥연·故 이병복 부부의 유족과 관람환경 개선에 힘써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궁집이 남양주시 역사·문화·예술의 구심점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남양주 궁집은
K-Classic News 기자 | 서귀포시는 13일부터 17일까지 제5회 웰니스 숲 힐링 축제와 멍때리기 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전했다. 장마 기간에도 불구하고 6월 17일 오후 3시 ‘숲에서는 뛰지 마세요’ 제목으로 서귀포치유의숲에서 열린 멍때리기 대회에는 각양각색 모습의 남녀노소 73명·60개 팀이 숲속 야자매트 위에 열을 맞춰 앉았다. 비가 오고 난 뒤, 밝은 햇살과 축축한 숲바닥 위를 날고 기어다니는 곤충들도 이들을 방해하지는 못했다. 코로나19부터 시작된 숲멍때리기 대회는 숲에서도 바쁜 사람들이 진정한 휴식을 경험할 수 있게 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참가자들은 90분 동안 어떤 말이나 행동을 하지 않는‘멍한’상태를 유지하고 해야한다. 평가는 기술점수(심박수 측정)와 예술점수(현장 시민투표)를 종합해 우승자를 가린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대회에는 헤어디자이너, 공중보건의사, 작곡가, 운동부 코치, 요리사, 장의사, 주부, 프리랜서, 초등학생, 도시에서 잠시 한달살이 온 백수, 택배기사, 해양경찰 등 다양한 직업군의 사연을 가진 사람들이 6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대회에 참가했다. 1등에게는 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