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김혜윤이 새로운 얼굴로 돌아온다. SBS 새 금토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극본 박찬영·조아영, 연출 김정권, 기획·제작 스튜디오S, 빈지웍스) 측은 12일, 이제껏 본 적 없는 MZ 구미호 ‘은호’로 이색 변신을 예고한 김혜윤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은 인간이 되기 싫은 MZ 구미호와 자기애 과잉 인간의 좌충우돌 망생구원 판타지 로맨스다. 연애 빼고 다해본 모태솔로 구미호 은호(김혜윤 분)와 한순간의 선택으로 운명이 바뀐 축구스타 강시열(로몬 분)의 ‘혐관’으로 시작된 신묘한 로맨스가 시청자들을 제대로 홀릴 예정이다. 무엇보다 김혜윤의 선택만으로 기다림의 이유는 충분하다.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킨 ‘선재 업고 튀어’ 이후 약 1년 8개월 만의 복귀작으로, 김혜윤은 인간이 되고 싶지 않은 괴짜 MZ 구미호 ‘은호’ 역을 맡았다. 행여나 인간이 될까 선행은 작은 것도 삼가고 혹시나 천년 도력을 잃을까 악행은 큰 것만 삼가며 살아가던 어느 날, 그의 호(狐)생사를 뒤흔드는 뜻밖의 사건이 벌어진다고.
K-Classic News 기자 | 양평군 용문도서관은 지난 10일 용문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최재붕 교수가 들려주는 인공지능(AI) 시대 생존전략’ 찾아가는 북토크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강연에는 용문고등학교 학생 400여 명이 참여해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살아갈 청소년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최재붕 성균관대 기계공학부 교수는 인공지능과 초연결 사회 등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청소년들이 갖추어야 할 핵심 역량과 생존전략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으며,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강연을 진행했다. 한편 양평군 동부지역 공공도서관(용문, 지평, 양동)은 문화 기반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동부권 초·중·고등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북콘서트’를 매년 운영하며,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 도서관은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갈 청소년들이 미래를 주도할 수 있는 사고력과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학교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1일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남한산성홀에서 ‘2025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 보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7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식전 행사에서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디피플’ 밴드팀이 추억의 노래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띄웠다. 이어진 1부 기념식에서는 ▲2025년 협의체 활동 영상 상영 ▲우수 읍·면·동 및 실무분과 사례 발표 ▲우수기관 및 유공자 표창 등이 진행되며 현장에서 큰 공감과 박수가 이어졌다. 2부에서는 뮤지컬 ‘그녀를 믿지 마세요’가 무대에 올랐다. 재치 있는 전개와 감동적인 메시지로 구성된 공연은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내며 성과 보고대회의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행사 종료 후에도 참석자들은 서로의 활동을 격려하며 한 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나눴다. 이황용 민간위원장은 “올해 협의체가 추진한 다양한 사업은 지역 곳곳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냈다”며 “성과 보고대회를 통해 위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
K-Classic News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1일 다산동 애슐리퀸즈에서 두레울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한 ‘2025년 두레울의 밤’ 성과공유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 현장에서 묵묵히 땀 흘린 활동지원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조합원 간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활동지원사 및 조합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형식적인 무대 행사 없이 식사를 겸한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활동지원사들과 ‘진심 소통’을 이어가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투철한 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우수 활동지원사 김양희 씨에게 남양주시장 표창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주광덕 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10년, 그리고 올 한 해 동안 지역사회 곳곳에서 장애인의 손과 발이 돼주신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우리 시 장애인분들이 안전하고 당당하게 일상을 누릴 수 있었다”며 “시에서도 활동지원사의 처우 개선과 권익 향상을
K-Classic News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11일 경민웨딩홀에서 신곡노인종합복지관(관장 최윤형)이 송년발표회 ‘신곡‧흥선 페스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곡노인종합복지관과 분관 흥선노인복지관에서 운영 중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참여 노인들이 1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역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밸리댄스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난타, 통기타, 합창, 한국무용 등 20여 개 팀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1년의 성과를 활기차게 선보였다. 김동근 시장은 “꾸준히 배우고 도전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의정부를 더욱 활기찬 도시로 만든다”며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하고 건강한 여가를 즐기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신곡노인복지관과 함께 더 활발히 소통하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곡노인종합복지관(금신로 197번길 38)과 분관 흥선노인복지관(호국로 1135번길 12)은 평생교육프로그램 56개 강좌(흥선 분관 36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거주하는 60세 이상 노인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K-Classic News 기자 | 부산시는 12일 오후 2시 정부대전청사 국가유산청 대회의실에서 국가유산청과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성희엽 시 미래혁신부시장과 최보근 국가유산청 차장이 참석한다. 이번 협약은 내년 7월 부산에서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세계유산 관련 최대 국제행사인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48th Session of the World Heritage Committee, 이하 세계유산위원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양 기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의 협력 사항으로 ▲인력 및 예산 지원 ▲부산시의 기반 시설(인프라)을 활용한 국제회의 여건 조성 ▲세계유산 연계 프로그램을 통한 케이(K)-헤리티지 홍보 등을 포함한다. 시는 개최 기간, 부산만이 선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관광 자원을 활용한 부대행사를 추진해 세계유산위원회 196개 협약국 대표단과 각국의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행사가 되도록 최선의 준비를 다할 예정이다. 해변요가 등 부산의 해양치유 관광 프로그램
K-Classic News 기자 |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12월 10일부터 14일까지 동탄복합문화센터(동탄아트스퀘어·동탄아트스페이스·아르코공연연습센터 화성)에서 ‘2025 화성예술지원 성과공유 주간 'Palette Days'’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성과공유 주간은 한 해 동안 화성예술지원사업에 선정된 예술가들의 창작 성과를 시민에게 공개하고, 예술인 간 교류를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재단은 예술가의 창작 과정과 결과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 지역 예술 생태계의 연결성을 강화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동탄아트스페이스에서는 ▲화성예술기획지원 ▲화성예술활동지원 ▲모든예술31 화성 ▲장애·다문화예술인특화지원 선정 예술인들의 전시가 열린다.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 기간 중 진행되는 시민참여형 ‘아티스트 토크’는 사전예약제(무료)로 운영된다. 예술가의 창작 배경 및 과정 등을 직접 듣고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예술가와 시민을 연결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동탄아트스퀘어에서는 ▲신진예술인자립지원 선정 예술인들의 쇼케이스 및 전시가 펼쳐진다. 이번 쇼케이스는 한 해 동
K-Classic News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연말연시를 맞아 유아 동반 가족부터 연인 관객까지 폭넓게 아우르는 특별 기획공연을 잇달아 선보인다. 겨울 방학과 휴일에 맞추어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들을 마련해, 문화도시 노원의 연말 분위기를 한층 따뜻하게 채워갈 예정이다. 먼저, 12월 13일 노원어린이극장에서 열릴 '와따가따 가족극장'이다. 정형화된 관람형 공연장에서 머무르지 않고 극장 전체를 이동하며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는 가족 축제 프로그램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36개월 이상 관람 가능한 본 프로그램은 극장공연 ‘오버코트&돌연한 출발’을 비롯해 1:1 몰입형 공연 ‘우주극장’, ‘움직이는 양말 퍼펫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형식의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아이들의 창의력과 감각을 깨우는 흥미로운 무대 구성은 물론, 로비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되어 가족 단위 관객에게 더욱 폭넓은 문화 경험을 제공한다. 이어 2026년 1월 3일부터 25일까지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이는 창작 초연 뮤지컬 '푸른 사자 와니니'는 한국 창작공연 분야의 기대를 모으는
K-Classic News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대한민국 대표 예술단체인 국립오페라단과 공동주최로 오는 12월 26일 오후 7시 30분, 12월 27일(토) 오후 3시에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Le Nozze di Figaro)'을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국립오페라단이 예술의전당에서 선보여 화제를 모은 2025년 대표작 '피가로의 결혼'을 군포 지역에 유치하여 경기도 최초 무대라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다. 군포문화재단과 국립오페라단은 본 공연을 통해 서울 중심의 문화 편중을 해소하고, 시민들이 세계적 수준의 오페라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특히 프랑스 연출가 “뱅상 위게(Vincent Huguet)”와 세계적 디자이너 “피에르 요바노비치(Pierre Yovanovitch)가 함께 참여해 무대와 의상 디자인에 깊이를 더했으며, 장윤성 지휘자가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를 이끌며 음악적 완성도를 책임진다. 주요 배역으로는 피가로 역에 조찬희, 수잔나 역에 양귀비, 알마비바 백작 역에 이동환, 백작부인 역에 홍주영 등 국내 정상급 성악가 등이 출연한다
K-Classic News 기자 | 서울시가 서울윈터페스타를 찾은 국내외 관광객에게 차별화된 한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K-뷰티를 주제로 한 ‘윈터 글램 서울(Winter Glam Seoul)’ 팝업 행사를 12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행사는 KT 광화문 WEST(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178) 지하 1층에서 열리며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한류 관광객이 한국에서 꼭 한번 경험하고 싶어 하는 K-뷰티와 K-팝 팬덤 문화를 반영해 기획됐으며 뷰티 체험존, 뷰티 스타일링존, 팬 밋업(Fan Meet-up) 등이 다채롭게 마련되어 있다. 먼저 ‘뷰티 체험존’에서는 국내 정상급 메이크업 전문가 함께하는 K-뷰티 토크쇼와 K-뷰티 클래스가 열린다. 해당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서울윈터페스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K-뷰티 토크쇼) 뷰티 서바이벌 예능 ‘저스트 메이크업’과 인플루언서 풍자의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유명한 아도르청담의 김대영 원장과, 톱스타들의 메이크업을 책임져온 정샘물 원장의 30년 노하우와 철학이 담긴 정샘물뷰티의 최지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