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전라남도는 오는 10월 11일까지 도청 갤러리에서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홍보대사인 김규리 배우의 ‘수묵 작품 특별전’을 개최한다. 26일 오픈행사에선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윤명희 전남도의원, 윤재갑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총감독, 김은영 전남문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호 도립미술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규리 작가의 작품 설명회와 사인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영화배우이자 화가로 활동 중인 김규리의 이번 전시회는 8월 30일부터 두달 간 열리는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의 성공을 위해 첫 번째로 시작되는 수묵 특별전이다. 특별전 주제는 ‘김규리의 묵상’이다. 2008년 처음 미술인으로 입문한 이후 현재까지 작업한 다양한 수묵 작품을 이번 전시회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먹과 나’, ‘먹과 생명’, ‘먹의 추상성과 현대성’이라는 3개의 주제관으로 구성돼 40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캔버스와 한지에 표현한 수묵 담채화 등 김규리 작가의 예술적 철학을 함께 공유할 수 있다. 김규리 작가는 평소 전남의 자연과 문화에 깊은 애정
K-Classic News 기자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은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삼천포대교공원에서 개최한 ‘토요상설무대 프러포즈 및 사천 락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연 행사는 사천방문의 해와 사천시 통합 30주년을 맞이해 여름 휴가철 사천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특색있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을 선보이며 1만 1천 여명의 방문객들이 관람했다. 마이진이 열정적으로 공연을 펼친 ‘흥 UP 페스티벌’과 가수 거미의 완벽한 가창력과 에너지 넘치는 래퍼 비와이가 공연한 ‘Summer 페스티벌’은 가장 많은 인기를 끌었다. 그리고, ‘LOVE 페스티벌’은 독보적인 목소리의 정인과 제이세라 등 멋진 공연과 함께 6팀의 ‘전국 프러포즈 너에게 닿기를’의 마음을 담은 감동적인 사연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8월 23일 열린 ‘사천 락 페스티벌’은 국내 유명 락 밴드인 크라잉넛과 디셈버 DK 등이 참여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하며 한 여름밤을 뜨겁게 달구었다. 김병태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가 여름 휴가철 시민과 관광객
K-Classic News 기자 | 울산 남구는 오는 29일과 30일까지 이틀간, 태화강 제1둔치에서 구민들과 함께하는 2025 강변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강변영화제는 개막식과 불꽃쇼, 가족영화 상영(총 4편), 체험부스, 어린이 모래놀이터, 펫놀이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준비됐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첫날인 29일은 영화 ‘도라에몽 극장판’,‘히트맨2’가 상영되며, 30일에는 ‘니코: 오로라원정대의 모험’,‘시민덕희’가 상영될 예정이다. 특히 푸드트럭존에서는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셰프 미카엘 아쉬미노프가 직접 선보이는 음식과 지역 수제맥주 화수브루어리가 운영돼 시민들의 미각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개막식은 29일 오후 7시에 열리며, 초대가수 신대양·황민호의 공연과 함께 화려한 불꽃쇼가 태화강 밤하늘을 수놓는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태화강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하는 특별한 여름밤 추억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길 기대한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울산 남구 주민자치포럼는 25일 남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남구 주민자치포럼 이성희 회장과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후원금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구 관내 저소득층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성희 남구 주민자치포럼 회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랑을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주민자치포럼 회원들의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고 전달된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K-Classic News 기자 | 목포시립무용단이 예술적 역량을 바탕으로 전통춤의 가치를 증명하는 무대를 국립정동극장에서 선보인다. 9월 개막하는 국립정동극장의 지역 시립 예술단체 협업 공연 '춤 스케치'에서다. 이번 공연에는 목포시립무용단을 비롯해 부산·울산·익산 시립무용단이 참여해 한국 전통을 기반으로 한 창작 무용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춤 스케치'는 전통을 딛고 동시대적 감각과 시대정신을 담아낸 한국무용 작품들을 통해, 각 지역이 지닌 고유한 예술성과 전통춤의 미래를 함께 조망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다. 수도권 관객에게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춤을 소개하는 동시에, 전통 공연예술 생태계 활성화와 관객층 확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9월 5~6일 부산시립무용단의 무대를 시작으로 9월 말까지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진다. 목포시립무용단은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Again 2025 목포 : 우리는 아직 여기에 있다'라는 작품으로 관객과 만난다. 해당 작품은 대한민국 근현대사 속에서 목소리를 잃었던 이들을 향한 헌사로 구성됐다. 식민지 시대 억눌린 민중, 전쟁의 상흔을 안고
K-Classic News 기자 |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이 8월 26일부터 10월 26일까지 인당 조향순 개인전『꽃들의 향연』을 장미갤러리 2층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철쭉, 연꽃, 코스모스, 동백 등 계절을 상징하는 다채로운 꽃들을 주제로 한 한국화 20여 점을 선보인다. 꽃은 한국화에서 다양한 의미를 지닌 소재로 사용됐으며, 일례로 사군자에서의 꽃은 선비의 고결함과 계절의 순환을 은유해 왔다. 관람객들은 이런 전통적인 상징성과 작가의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전시작들을 통해 ‘꽃’이라는 존재를 다시금 사유하고 성찰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번 개인전의 주인공인 조향순 작가는 전통 한국화의 사실적 표현 기법과 담백한 색채를 통해 꽃의 생명력과 순간의 아름다움을 섬세하게 포착하며, 보는 이로 하여금 꽃향기와 생동감을 느낄 수 있게 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전시를 포함해 14번째 개인전을 개최했으며, 이외에도 다수의 단체전, 대한민국여성미술대전 종합대상, 전라남도미술대전 한국화 대상 등의 화려한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현재는 한국미술협회에서 한국
K-Classic News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2025년 하반기 다가오는 가을을 맞아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 어린이가 있는 가족을 위한 새롭고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부터 “세상 모든 어린이들의 상상이 예술과 놀이로 피어나는 곳”이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내세워, 아이들의 상상력과 감성을 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상상의숲은 재개관 3년차를 맞이하여 자율체험콘텐츠를 꾸준히 리뉴얼해 왔다. 올해 상반기에는 아슬아슬놀이터의 조마조마존과 흔들흔들존, 천개만개놀이터, 미디어숲에 조아용 모션인식존을 새롭게 오픈했다. 9월부터는 인터랙티브아트존에 ‘ 물’, ‘빛’, ‘감각’을 주제로 한 상호 인터랙션형 전시 콘텐츠가 공개된다. 10월에는 경기도 맘대로A+놀이터 지원사업에 선정된 미디어숲 3D스케치월드가 리뉴얼 오픈된다. 아이들이 색칠한 그림이 살아 움직이는 디지털 체험과 더불어 도안을 종이접기로 재활용하는 디지로그 체험존으로 신설된다. 이뿐만이 아니다. 상상의숲은 어린이들이 공간 곳곳에서 스탬프를 찍으며 계절별 새로운 주제의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공간을 재기획했다. 이번 가을의 주제는 ‘나무’로, 아이들이
K-Classic News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류제명 2차관은 8월 22일 오전 11시,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개최된 ‘2025 국제 실시간 재생 축제(2025 국제 스트리밍 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했다. ‘국제 실시간 재생 축제(국제 스트리밍 페스티벌)’는 국내 유일의 실시간 재생(스트리밍)(온라인 동영상 서비스·광고형 무료 텔레비전'OTT·FAST' 등) 산업에 특화된 국제행사로, 국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광고형 무료 텔레비전(FAST), 콘텐츠, 인공 지능 매체 기업의 국제 사업 교류·협력 등 해외진출과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류제명 2차관은 개막식에 앞서 스튜디오메타케이, 뉴아이디, 카이, 허드슨AI 등 주요 인공 지능 매체 기술(AI 미디어 기술) 기업의 전시관을 방문하여 인공 지능 기반 제작-편집-유통(현지화) 기술,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가 지능형 텔레비전(스마트TV)을 넘어 차량용 매체 온라인 체제 기반(미디어 플랫폼)으로 진화한 모형, 콘텐츠-광고-상거래(커머스)가 결합한 신규 서비스 등을 참관하고 관련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개막식에는 국내·외 실시
K-Classic News 기자 | 구리시는 21일 갈매동 43-1번지에서 시립노인전문요양원 증축의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착공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김성태 구리시의회 부의장 등 주요 내빈과 구리시 장기요양기관 협의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공사의 시작을 축하했다. 국․도비를 포함하여 총사업비 105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공사는 연 면적 1,361㎡의 지상 3층 규모로 기존 요양원 옆 부지에 증축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완공 예정 시기는 2026년 6월이다. 증축되는 구리시 시립노인전문요양원에는 치매 어르신 전담 요양실 12인실과 11인실 각 1개소, 일반요양실인 4인실 7개소가 추가로 설치된다. 이에 따라 기존 80명에서 51명이 증원된 총 131명의 정원으로 확대되어 운영된다. 시는 이를 통해 요양원 입소를 위한 대기 인원을 일정 부분 해소하여 어르신들에 대한 복지 서비스를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시립노인전문요양원의 증축이 관내 치매 어르신을 위한 돌봄 서비스를 강화하고, 지역 주민의 가족부양에 대한 부담 해소
K-Classic News 기자 | 군포시 대야도서관 누리천문대는 오는 8월 30일 오전 11시, 시민들을 위한 '7회 월간천문학 특별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다가오는 9월 8일 개기월식을 앞두고 달을 주제로 한 흥미로운 천문학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강좌에서는 개기월식의 원리와 관측법, 달의 위상변화, 슈퍼문 현상 등 달에 얽힌 다양한 천문학적 현상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여, 청소년과 시민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교양강좌로 준비된다. 7회 월간천문학 참여 신청은 8월 26일 오전 9시부터 누리천문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강의는 대야도서관 2층 시청각실에서 약 90분간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특별강좌는 곧 있을 개기월식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사전에 천문학적 지식을 쌓고, 실제 관측을 더 깊이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월간천문학 특별강좌'는 군포시 누리천문대가 매월 마지막 주말에 운영하는 시민 교양강좌로, 별과 행성, 외계 생명체, 태양과 달, 오로라, 별똥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