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아산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아산지회가 주관하는 2025 제16회 아산 전국프린지 페스티벌이 오는 20~21일 예선과 오는 10월 11일 오후 7~9시 본선이 아산시 곡교천 은행나무길 일원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전국프린지 페스티벌은 청소년 및 문화 예술 향유자들의 문화 표현 기회 제공과 건전한 문화 형성 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장르의 제한 없는 자유로운 공개 방식의 경연을 통해 지역민 문화예술의 다양성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 매년 해를 거듭할수록 아산 및 인근 천안지역뿐 아니라 김해·창원·울산·부산·원주·경주·광주 등 전국 각지에서 신청이 쇄도하며 큰 호응 속 인기 행사로 주목 받고 있다. 또 아산 전국프린지 페스티벌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장르에 구분 없이 아마추어에서 전문 예술단체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해 기량을 펼칠 수 있는 대회다. 한편 참가 대상은 청소년 및 일반(개인 및 단체)으로, 대회 종목은 △춤(힙합, 전통무용, 현대무용, 댄스스포츠 등) △보컬-노래(트로트 포함, 그룹사운드 등) △악기연주 △민요
K-Classic News 기자 | 청주시는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청주 문화제조창 잔디광장에서 ‘힙한 청주 페스티벌 in 제조창’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음악과 로컬 문화, 핫한 굿즈와 이벤트가 어우러진 올인원 페스티벌로, 청주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 인기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뜨거운 무대 이번 축제의 가장 큰 하이라이트는 대한민국 힙합 레전드 다이나믹듀오(12일)와 K-POP 아이콘 청하(13일)의 화려한 라이브 무대다. 매일 저녁 7시 30분부터 진행되는 본 공연에서는 두 아티스트가 청주의 가을밤을 힙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공연은 스탠딩존과 프리존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스탠딩존은 오후 6시부터 선착순 4,000명 입장이 가능하다. ▶ 청년 플리마켓에서 만나는 로컬 아티스트의 개성넘치는 굿즈 · 체험 공연뿐 아니라 핫한 굿즈와 다양한 체험도 준비돼 있다 오후 3시부터 저녁 7시 30분까지 열리는 청년 플리마켓에서는 청주의 17개 로컬 아티스트 브랜드가 참여해 인형, 스티커, 키링, 머그, 패브릭 굿즈 등 다양한 작품
K-Classic News 기자 | 단양군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5일 매포체육관에서 ‘제12회 단양군 주민자치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에는 8개 읍·면 주민자치위원 4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유공자 표창 △주민자치 전시·공연 프로그램 발표 △읍·면 노래자랑 및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주민들에게 도지사 표창을 비롯해 단양군수, 단양군의회 의장, 국회의원, 대한민국주민자치협의회장, 충청북도주민자치회장 표창 등 총 30점의 상이 수여됐다. 주민자치 공연 프로그램 발표에서는 단성면 밴드, 대강면 풍물, 영춘면 난타, 매포읍 스포츠댄스, 단양읍 시조창, 어상천면 클래식기타, 적성면 라인댄스, 가곡면 난타가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2012년부터 시작된 단양군 주민자치 한마당 축제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자리 잡았으며, 올해로 12번째를 맞이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주민자치위원들과 주민들이 함께 쌓아온 땀과 노력이 오늘 축제에서 큰 결실을 맺었다”며 “
K-Classic News 기자 | 광명시가 사회적경제를 즐겁게 이해하고, 가치 있는 소비를 실천할 수 있는 축제 한마당을 펼친다. 시는 13일 오후 광명시민운동장에서 ‘사회적 가치, 광명에서 꽃피우다!’를 주제로 ‘제11회 광명시 사회적경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날 ▲사회적경제 팝업스토어 ‘빛나는 편의점’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시민 참여 이벤트 ▲판매·체험·홍보존 ▲달풍선 포토존 등 총 40여 개 부스를 마련해 다양한 사회적경제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보고, 맛보고, 체험할 수 있다. 무대 공연으로는 ▲광명시 청소년연희단 ‘우리랑’ ▲‘붐비트’ 브라스밴드 ▲마임이스트 ‘마트 쇼(MArt SHOW)’ ▲댄스 아카데미 라이트하우스 ▲초보 목수와 함께하는 목각인형극 ▲국악과 이디엠(EDM)이 어우러진 ‘만월프로젝트’ 등 지역 예술인들의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더한다. 또한 청소년 사회적경제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한 ‘청소년 사회적경제 아이디어 대회’가 함께 열린다. 지난 7월 진행된 ‘소셜플레이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 40여 명이 ‘스몸비족(스마트폰과 좀비의 합성어)
K-Classic News 기자 | 완주군은 지난 6일 완주군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2회 백중날 전통문화축제’가 지역 농악인들과 주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고유의 명절인 백중(百中)을 맞아 지역의 농악 전통을 계승하고, 공동체 문화를 되살리기 위해 기획된 자리로 관내 12개 농악단이 참여해 열띤 공연과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농악단이 함께 어우러지는 ‘대동놀이(전통놀이 한마당 ▲줄다리기 ▲신발던지기 ▲단체제기차기 등)’ 도 함께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백중은 뿌리 깊은 농촌문화의 정수를 되새기고, 지역민이 하나 되는 날”이라며 “농악단의 활동이 단순한 전통 보존을 넘어, 지역 문화자산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희수 완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 농악분과단장은 “작년에 1회를 시작으로 올해도 백중날 행사를 추진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농악의 울림이 지역민의 화합과 자긍심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부평구는 지난 6일 부평구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한 ‘2025 부평청소년페스티벌 놀자!’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구가 주최하고 수련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관심을 반영해 4차 산업혁명과 과학기술을 접목한 진로체험 부스 및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위한 세대공감 부스를 중심으로 다양하게 운영됐다. 특히, 청소년들의 재능과 열정을 겨루는 제25회 청소년가요제와 제23회 청소년 댄스경연대회가 펼쳐져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가요제에서는 브루노마스(Bruno Mars)의 ‘Grenade’를 열창한 김다윤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댄스경연대회에서는 여학생 12명으로 구성된 웰보스크루(WELLBOSS CREW)가 대상을 차지했다. 두 팀에게는 여성가족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150만원이 각각 수여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미래 진로에 대한 다양한 체험과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꿈을 키우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평청소년페스티벌은 매년 개최돼
K-Classic News 기자 | 영덕군이 후원하고 영덕군 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한 ‘2025 과학원리체험 놀이마당’이 지난 5일 관내 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영유아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과학 체험 부스를 비롯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에어바운스 체험,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풍선 공연, 가족과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인생네컷 사진 체험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애초 연합회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해당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3월 말 발생한 경북산불로 인해 부득이 연기된 만큼 아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행사 구성을 알차게 준비해 성공적인 행사로 치를 수 있었던 것으로 파악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역의 주역이 될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는 이번 행사가 가정의 행복과 아이들의 성장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이들이 창의력과 호기심을 키우고 가족 간 소통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지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K-Classic News 기자 | 김포시 마산도서관에서 오는 9월 26일 금요일 19시부터 21시까지 가족 힐링 독서프로그램 ‘책과 뒹굴뒹굴’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5~10세 아동이 포함된 가족 8팀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제목 그대로 이용자가 바닥에 뒹굴 듯이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미니 텐트와 매트 등으로 꾸며진 공간에서 가족 단위로 편안하고 자유롭게 독서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도서관에서 조용히 책을 읽어야 한다는 틀에서 벗어나 부모가 자유롭게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다양한 보드게임과 독후활동지를 활용하여 야간시간 대 가족 단위로 도서관에서 독서를 하며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참여 신청은 9월 8일 10시부터 마산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모집/행사 부분)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마산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마산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제12회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개최지인 김포시 도서관에서는 2025년 연중 내내 다양한 행사가 진행 중이며, 9월 19일~21일 3일간 풍성한 독서대전 본행사를 개최
K-Classic News 기자 | 독서의 달 9월을 맞아 책의 도시 전주에서 펼쳐진 ‘제8회 전주독서대전’이 시민과 전국의 책 여행자 등 4만 5천여 명이 다녀가면서 대한민국 대표 독서출판문화축제로 또 한 번 자리매김했다. 전주시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전주한벽문화관과 완판본문화관 일원에서 펼쳐진 ‘제8회 전주독서대전’이 4만 5천여 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고 8일 밝혔다. ‘넘기는 순간’을 주제로 60여 개 단체와 함께 93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 올해 독서대전은 첫날 우범기 전주시장의 개회사와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이진우 한국도서관협회 회장의 축사, 전주시립합창단의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성대한 막이 올렸다. 이어 강연과 공연, 경연, 전시, 체험, 북마켓,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현장에 나온 시민들은 독서 축제를 마음껏 즐기며 독서의 계절을 만끽했다. 특히 올해 독서대전 첫날에는 평산책방지기신 문재인 전 대통령이 행사장을 깜짝 방문해 29개의 북마켓과 7개의 체험부스 등 행사장 곳곳에서 시민들과 소통에 나서 더욱 특별한 책 축제가 됐다. &n
K-Classic News 기자 | 전주시는 오는 9일부터 21일까지 전주 오거리문화광장에서 ‘2025 전주 이동형 아트마켓’의 다섯 번째 전시인 최은 작가 개인전을 개최한다. 최은 작가는 전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서양화 분야의 작가로, 대표적인 작품으로 ‘심상’, ‘수국’ 등이 있다. 이번 전시는 ‘내가 차오르는 순간’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2025 전주 이동형 아트마켓’은 지역작가들에게는 전시 및 홍보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가깝고 친숙한 장소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는 지난 4월부터 지역작가 8명이 순차적으로 전시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최은 작가의 개인전에 이어 이수아·매드김·노진아 작가의 전시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동형 아트마켓은 지역 예술가들이 시민들에게 직접 작품을 선보일 기회를 제공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면서 “하반기에도 다양한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향유할 기회를 확대하고, 전주의 문화적 다양성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