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달성군이 17일 국립대구과학관 일원에서 열린 ‘제30회 비슬산 참꽃문화제’ 개막식에서 군민 화합과 상생의 의지를 담은 ‘참꽃 비빔밥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번 축제의 핵심 이벤트 중 하나인 비빔밥 퍼포먼스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달성군지부 주관으로 진행됐다. 달성군의 군화(郡花)인 참꽃 모양으로 특별 제작된 대형 비빔솥에는 9개 읍·면을 상징하는 9가지 나물 고명이 올랐다. 특히 지역 특산물인 미나리를 매개로 미나리 농가와 외식업계가 갈등을 넘어 동반 성장하자는 ‘상생’의 의미를 담아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달성군 위생과는 축제 기간 현장에서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한 ‘음식문화 개선 및 식품 안전 홍보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군은 대규모 인파가 몰린 축제 현장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나트륨·당 줄이기 운동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덜어먹기 식문화 정착 등을 집중 홍보했다. 식품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실질적인 예방 수칙을 전파하는 등 축제 기간 내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
K-Classic News 기자 | 대구광역시는 오는 4월 25일 오후 6시,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2026 파워풀 K-트로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무료 공연으로 진행되며, 박서진, 박군, 박구윤, 오유진, 은가은, 설운도, 영탁 등 국내 정상급 트로트 가수들이 출연해 파워풀한 가창력과 무대 매너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트로트 공연을 통해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평소 대규모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다문화가정, 저소득층, 어르신 등 문화 취약계층에 관람 기회를 적극 제공해 행사의 의미를 더한다. 대구시는 많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소방·경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철저한 사전 준비에 나선다. 행사장 주변 안전 취약구간에 관리 전담 인력을 집중 배치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후송을 위해 응급구호반 운영은 물론 구급차를 상시 대기시킨다. 인근 병원과는 사전 협조 체계를 구축해 안전사고 대응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교통 소통과 편의시설
K-Classic News 기자 | 강원도 양구군의 대표 봄 축제인 ‘2026 청춘양구 곰취축제’가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양구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3회를 맞이하는 양구 곰취축제는 ‘로얄(Royal) 곰취’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봄나물의 황제인 곰취를 찾아 축제장을 방문한 이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제를 목표로 축제장 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 사용을 지속적으로 시행함으로써 친환경 축제 문화를 더욱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양구군은 지난해 곰취축제를 비롯한 지역 대표 3대 축제 모두에서 역대 최다 방문객 수를 기록하며 지역 대표 축제로서의 위상을 입증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올해 축제 역시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난해 성과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캐치! 티니핑’ 팝업놀이터에서는 아케이드·액티비티·DIY 체험이 결합된 키즈존이 마련되며, 키즈 어드벤처존에서는 이동식 동물원과 에어바운스, 곰
K-Classic News 기자 | 재단법인 속초문화관광재단이 ‘맛으로 엮어가는 도시의 멋, 음식문화도시 속초’를 비전으로 지역 음식문화 활성화와 음식점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미식 전문인력 푸드크리에이터 양성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앞서 속초시에 사업장을 둔 음식점 종사자와 관계자를 대상으로 4월 30일까지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미식 전문인력 푸드크리에이터 양성사업: 속초 로컬 미식 파트너 '맛있는 솔루션'’은 셰프와 외식업 전문가가 직접 음식점을 찾아 메뉴와 조리 과정, 운영 방식 등을 진단하고 맞춤형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현장 중심 컨설팅 프로그램이다. 지역 음식점이 매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와 운영 완성도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재단은 사업 추진에 앞서 수요조사를 통해 참여 의사와 필요 지원 내용, 운영 선호도 등을 파악하며 세부 운영 방향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메뉴 개선과 매장 운영의 변화를 고민하는 지역 음식점이라면 누구나 포스터에 안내된 QR코드 또는 온라인 링크를 통해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사업은 속초시 소재 음식업 소상공인 10개소 내외를
K-Classic News 기자 | 진주시 문화시설사업소는 어린이들이 박물관 자료와 전시를 능동적으로 이해하고, 자신의 상상력으로 새롭게 해석해보는 융합 창작 교육 프로그램인 어린이 큐레이터(Curator) 교육 ‘박물관, 담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이 박물관 유물과 자료의 단순한 관람을 넘어 직접 마주하며 느낀 감상을 자신의 언어로 담아내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이미지와 영상으로 이야기를 완성하는 과정을 도입해 전통적인 문화유산 교육에 최신 디지털 창작 교육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이 프로그램은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과 진주실크박물관 두 곳에서 각 박물관의 특성에 맞춰 차별화된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 ‘청동기 담다’로 지역 문화유산을 어린이 시선으로 재해석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의 ‘청동기, 담다’는 오는 5월 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토요일(총 4회) 초등학교 2~4학년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어린이들은 청동기 시대 유물의 형태와 쓰임, 옛사람들의 삶을 살펴본 뒤 자신만의 상상력을 더한 ‘유물 프로필(Profi
K-Classic News 기자 | 사천시, 사천문인협회, 극단 장자번덕은 4월 29일까지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 '내 마음의 삼천포, 박재삼을 그리다'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내 마음의 삼천포, 박재삼을 그리다'는 2026년 박재삼 문학관 레지던스 사업 '천년의 바람, 청년의 숨결'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후원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반복되는 학업과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지역 청소년들이 박재삼 시인의 시(詩)에 자신의 솔직한 이야기를 더하고 삼천포의 아름다운 자연을 엽서 원화로 그려보는 특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총 5회차로 구성되어 5월 9일부터 6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박재삼문학관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1~2회차는 '문학' 파트로 지역 문학 작가와 함께 시를 읽고 나만의 문장을 찾아 에세이 쓰기를 진행하고, 3~5회차는 '시각' 파트로 지역 미술 작가와 함께 스케치와 채색 기법을 익혀 문장과 어울리는 삼천포의 풍경을 세상에 단 하나뿐인 엽서 원화로 그려내게 된다. 특히, 이번 교육
K-Classic News 기자 | 현해탄을 건너온 순백의 선율. ‘라이징 스타’를 넘어 ‘진정한 아티스트’로 2024년 일본에서 온 열여섯 살 소녀. 아즈마 아키는 한 종편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에 처음 소개된 이후, 약 2년 동안 100여 곡 이상의 무대를 소화하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주목을 받아왔다. 특히 다수의 무대 영상이 유튜브 조회수 100만 회를 돌파하며 한국 팬들에게 폭 넓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장르도 다양했다. 미션 또한 만만치 않았다. 매주 녹화 때마다 현해탄을 건너야 했고, 한국어 노래 가사를 익혀야 했다. 매주 일본과 한국을 오가는 강행군 속에서도 한국어 노래를 완벽히 소화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 온 그녀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첫 정규 앨범으로 새로운 출발을 알린다. 공감과 울림의 미학, 그 비우고 채운 ‘순정의 도화지’ “그녀의 노래에는 유난히 여백이 많다. 그 빈 공간을 채우는 것은 기교가 아니라, 듣는 이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측은지심(惻隱之心)이다.“ 아키는 간결하고 깨끗한 목소리, 기본이 탄탄한 가창력. 모든 장르를 소화하는 음악성.
K-Classic News 기자 | 전쟁과 분열이 이어지는 시대 속에서‘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모색하는 제14회 디아스포라영화제가 오는 5월 인천에서 개막한다.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영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영화제는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인천아트플랫폼, 애관극장, 한중문화관 일대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전 세계 73개국 1,012편의 작품이 출품되며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 영화제에 대한 국제적 관심과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디아스포라영화제는 다양한 이주의 역사를 간직한 인천에서 열리는 아시아 유일의 디아스포라 주제 영화제로, 해를 거듭할수록 국제적 공감대를 확장해왔다. 최근 전쟁과 분쟁, 비자발적 이주 등으로 인류의 삶이 크게 흔들리는 가운데, 올해 영화제는‘공존’의 가치를 중심에 두고 개최된다. 출품작과 더불어, 디아스포라를 주제로 한 국내외 초청작들도 관객과 만난다. 개막작으로 선정된 모하마드 호르모지 감독의 '창문의 빛(Sash Window)'은 비극적 상황 속에서도 이어지는 인간적 유대를 섬세하게 그려냈으며, 아멘 사라에이 감독의 '테헤란에서 나 홀로(Alone in Tehra
K-Classic News 기자 | 양주시는 단경왕후의 삶과 역사적 의미를 조명하는 2026년 특별전 '단短단端 – 짧았으나 올발랐던' 개막식이 지난 17일 많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조선 제11대 왕인 중종의 왕비였으나 짧은 재위 후 폐비가 된 단경왕후 신씨의 삶을 재조명하고, 시대의 정치적 파도 속에서도 자신의 삶을 올곧게 지켜낸 인물로서의 의미를 새롭게 살펴보고자 기획됐다. 개막식은 관계 기관 인사와 조선왕실 및 단경왕후 후손, 지역 문화예술계 인사, 시민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전시 기획 취지 소개와 내빈 소개,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컷팅, 전시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전시는 단경왕후의 생애와 역사적 배경을 다양한 자료와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풀어내 관람객들이 인물의 삶과 조선 왕실의 역사적 맥락을 보다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박물관 관계자는 “단경왕후는 비록 왕비로서의 시간은 짧았지만, 역사 속에서 올곧은 삶의 상징으로 기억되는 인물”이라며 “이번 전시가 관람객들에게 조선 왕실의 역사와 인물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
K-Classic News 기자 | 하남시가 주최하고 하남문화재단이 주관한 '2026 하남 뮤직 페스티벌 - 뮤직 인 더 하남(Music in the Hanam)'이 지난 4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하남종합운동장에서 현장 관람객 3만 1천여 명을 기록하고 온라인 시청수 3만여 회를 돌파하는 등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에는 이틀간 유아부터 시니어에 이르기까지 총 30여 개 팀, 650여 명의 시민이 직접 무대를 꾸며 하남만의 독창적인 문화 에너지를 발산했다. ‘대한민국 넘버원 페스티벌’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축제는 하남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시민 참여형 음악 축제로서 그 위상을 확고히 했다. 축제 첫날인 17일에는 아나운서 김지수의 사회로 대중가수와 지역 예술 단체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1980년대를 풍미한 레전드 그룹 도시아이들과 가수 전미경이 추억의 무대를 선사했으며, 전통예술단체 ‘음악제작소 위뮤(WeMu)’는 국악의 현대적 감각을 더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뒤이어 가수 선예와 조권, 김현정, 솔로 아티스트 조째즈가 폭발적인 가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