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강동문화재단이 오는 7월 4일과 5일,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손열음X고잉홈프로젝트: 라벨 실내악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이끄는 ‘손열음X고잉홈프로젝트’는 전 세계에서 활약 중인 한국 출신 음악가들과 한국을 제2의 고향으로 삼은 해외 연주자들이 함께하는 오케스트라로, 지휘자 없이 모두가 서서 진행하는 공연이 특징이다. 각자가 오케스트라 단원이자 협연자로 참여해 기존 오케스트라 공연과는 차별화된, 입체적이고 역동적인 무대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공연은 ‘모리스 라벨 실내악곡 전곡 시리즈’로 구성되며, 이틀간 각기 다른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7월 4일에는 바이올린 소나타 1번·현악 사중주·피아노 삼중주 등 라벨의 초창기 작품들이 연주되며, 7월 5일에는 서주와 알레그로·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소나타·포레 이름에 의한 자장가·바이올린 소나타 2번 ‘치간느(Tzigane)’ 등이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에서는 피아니스트 손열음을 중심으로 바이올리니스트 스베틀린 루세브·아야코 다나카·김수영, 비올리스트 헝웨이 황, 첼리스트 김두민·문웅휘
K-Classic News 기자 | 마포구는 6월 21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상암산 유아숲체험원(상암동 1761)에서 ‘2025 마포 유아숲 가족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유아를 동반한 가족 약 300명을 대상으로 하여, 아이들이 숲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고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놀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깡통 열차 체험’, 온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기는 ‘버블쇼(09:00~09:30)’, 자연 속에서 추억을 남기는 ‘야외 포토월’, 아이와 부모가 함께 책을 읽고 감정을 나누는 ‘숲속 미니도서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숲속 정원 가드닝’, ‘해먹 타며 즐기는 숲캉스’, 자연 재료로 만드는 ‘숲속 베이커리’ 등 자연친화적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몸소 배우고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친환경 활동을 적극 반영해 지속 가능한 환경 교육의 장으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축제는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현장 접수도 함
K-Classic News 기자 | 서울 중구가 지난 14일 오후 2시 국립정동극장에서‘1인가구와 함께하는 해설이 흐르는 공연’을 개최했다. 중구 1인가구 200명이 한자리에 모여 안무가 정혜진의 해설을 들으며 배우 채시라가 출연한 무용극 ‘단심’을 관람했다. 이번 행사는 새롭게 전입한 1인가구를 초청하여 환영의 뜻을 전하고 중구민으로서의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웃 간 자연스러운 교류의 장을 열어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는 데도 의미를 뒀다. 이날 현장에서는 김길성 중구청장과 배우 채시라가 함께하는 대화도 진행됐다. 환영 인사와 함께 작품에 얽힌 이야기, 소감과 관람 팁 등을 나누며 대화가 이어질수록 분위기가 한층 따뜻해졌다. 또한 추첨을 통해 3명에게 ‘중구 투어패스’를 경품으로 제공하여 1인가구에게 중구를 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선물하기도 했다. 투어패스는 남산 케이블카를 비롯한 중구 내 주요 관광지와 카페, 문화시설 등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는 모바일 티켓이다. 한편 중구는 전체 가구 중 1인가구 비율이 54.1%(‘25.4월 기준)로, 서울시 자치구중 두 번째로 높다.
K-Classic News 기자 | 도계장애인일자리나눔협동조합은 블랙밸리컨트리클럽의 후원으로 2025년 6월 14일 오전 11시, 도계청소년장학센터 1층에서 도계지역 장애인 100여 명을 초청하여 ‘장애인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장애인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자리로, 양말식, 품바 공연,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양말식’은 장애인에게 직접 양말을 신겨드리는 상징적인 의식을 통해 장애인을 배려하고 이웃으로서 존중하는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민간 차원에서 자발적으로 이루어지는 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따뜻한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권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기자 | 보령축제관광재단은 제28회 보령머드축제에서 운영할 청년부스와 특산물판매홍보부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보령머드축제에 대한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새로운 체험 프로그램 발굴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14개 부스를 모집하며, 청년부스 7개와 특산물부스 7개로 구성된다. 청년부스는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이 대표인 경우 참가할 수 있다. 머드 관련 콘텐츠 또는 지역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부스 운영이 가능한 보령지역 내 단체·기관·개인이 대상이다. 특산물부스는 보령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부스 운영이 가능한 보령지역 내 단체·기관·개인이 참가할 수 있다. 부스 운영 기간은 7월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17일간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 장소는 머드엑스포광장 머드체험존 옆 리프레쉬존이다. 재단에서는 각 부스마다 3m×3m 규모의 부스 1동과 함께 테이블, 의자, 부스 현수막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청년부스는 테이블 1개와 의자 2개를, 특산물부스는 테이블 2개와 의
K-Classic News 기자 | 보령시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16일 보령복지센터에서 사회복지사협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6년간 사회복지사의 처우 및 지위 향상과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한 김향희 이임 회장(제3~5대)과 최일서 사무국장에 대한 공로패 수여식, 제6대 강희준 신임 회장의 취임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강희준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협회가 사회복지사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한층 더 발전하는 협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동일 보령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며 희망을 전하는 사회복지사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사회복지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보령시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사의 전문성 강화와 실천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훈련과 권익 보호에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복지 발전과 사회복지사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K-Classic News 기자 | 보은군은 ‘제72회 전국 중학야구 선수권대회’가 30일까지 15일간 보은스포츠파크 A·B야구장과 청주야구장에서 열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열린 전반부 대회를 마치고, 16일부터 보은군에서 후반부 일정을 소화한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67개 중학교 야구팀, 총 2,23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가해 중학교 유망주들의 수준 높은 경기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보은군에서는 6월 16일부터 21일까지 총 67경기의 조별 리그전이 펼쳐지고, 6월 22일 토너먼트 대진 추첨 후 23일부터 28일까지 22강 토너먼트전이 진행된다. 대망의 결승전은 6월 30일 보은스포츠파크에서 개최되며, SPOTV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단, 우천 시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이번 대회 개최로 보은군은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스포츠 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다시 한 번 입증할 기회로 보고 있다. 특히, 보은스포츠파크는 체계적인 시설 관리와 접근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K-Classic News 기자 |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지난 6월 5일부터 6월 15일까지 대한승마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상주시에서 후원한 제41회 대통령기 전국승마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2주에 걸쳐 진행됐는데,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약 1,000여 명의 선수들이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정해진 운동을 정확하고 아름답게 표현하는 마장마술 종목과 장애물을 정해진 순서대로 시간 내에 넘어야 하는 장애물 종목으로 나누어 치러졌다. 우선 마장마술 부문은 초‧중‧고 유소년 부문과 일반부로 나뉜 구성으로, S-1 클래스부터 유소년들을 위한 포니 클래스까지 여러 종목을 갖췄다. 장애물 부문 또한 유소년 포니 클래스부터 150 클래스까지 다양한 클래스를 통해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미래 유망주의 발굴에 기여했다. 특히 이번 대회의 마장마술 S-1 클래스와 장애물 110, 120 클래스는 7월 11일부터 13일에 한국마사회 승마경기장에서 개최될 제53회 한일승마대회 대표 선발전의 역할도 수행했다. 여기서 상위 성적을 거둔 선수들은 최종 심사를 거쳐 한일승마대회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정석찬 국제승마
K-Classic News 기자 | 상주시는 지난 6월 14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북천 고수부지 분수대에서 ‘2025년 상주시 버스킹공연’의 첫 번째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버스킹 공연은 상주시가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총 8회 시리즈 공연의 시작으로, 지역 예술인을 포함하여 시민 누구나 공연에 참가하여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맑은 날씨와 주말 여유를 즐기려는 시민들이 대거 몰리며, 북천 일대는 가족 단위 나들이객과 연인, 친구들로 북적였다. 강산밴드를 중심으로 상주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의 밴드 무대와 감성적인 통기타 연주 등 시민과의 소통을 곁들인 무대는 공연 내내 큰 박수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성석 한국예총 상주지회장은 “이번 버스킹은 단순한 거리 공연을 넘어,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과 음악을 동시에 즐기며 하나가 되는 데에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지역 예술가 참여를 통해 상주의 문화예술 역량을 더욱 확산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K-Classic News 기자 | 불꽃 파이터즈가 동국대학교와 일진일퇴의 공방 끝에 창단 첫 직관 승리를 달성했다. 어제(16일) 오후 8시 스튜디오C1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7화에서 불꽃 파이터즈는 든든한 마운드, 경기 후반 터진 안타에 힘입어 동국대를 3:0으로 제압했다. 이번 승리로 불꽃 파이터즈는 승률 100%, 파죽의 3연승을 기록했다. 앞서 불꽃 파이터즈는 동국대와 날카로운 공격, 호수비를 주고받으며 0:0의 팽팽한 접전을 이어갔다. 그러던 4회 말, 2사 2루의 상황에서 박재욱의 선취타가 터지며 주도권을 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선발투수 유희관은 아슬아슬한 1점 차 리드를 노련한 투구로 지켜냈다. 그는 5회와 6회 다채로운 투구로 타선을 틀어막았고, 동국대는 ‘벌떼 야구’로 맞대응했다. 5회에 이어 6회에도 올라온 다섯 번째 투수 편규민이 이택근을 내야 땅볼로 처리한 뒤, 박재욱과 최수현에게 볼넷을 연이어 내주자 투수를 또다시 바꾸는 승부수를 던졌다. 파이터즈는 임상우 타석에 대타 김재호를 세워 동국대를 압박했다. 6회 말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