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주최하는‘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폐막행사’가 오는 28일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위축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된 대규모 소비 촉진 행사다. 부천시는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의 폐막식 개최지로 선정되어,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와 부천시소상공인연합회가 행사를 공동 주관하게 됐다. 폐막 행사에서는 소상공인 체험‧판매‧홍보 부스, 마술쇼, 랜덤 플레이 댄스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부터 무더위를 잊게 할 신나는 공연까지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하루 종일 펼쳐진다. 특히 행사 당일에는 부천시 내 상점에서 구매한 영수증을 인증하면 최대 20% 상당의 물품을 증정하는‘소비인증 페이백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폐막행사에 앞서 부천시소상공인연합회 지부가 주관하는 통큰세일 행사도 별도로 열린다. 6월 21일부터 25일까지 원미금강상점가․심곡복개천상인회 상권과 연계하여 부천시민학습원에서 진행되며, 이 행사에서도 부천시 내에서 구매한 영수증 인증 시 최
K-Classic News 기자 | 의왕시소상공인연합회와 의왕시 관내 7개 상권은 침체 된 경기 활성화를 위해“2025년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에서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지역 상권을 찾고 소비할 수 있도록 구매인증을 통한 페이백과 사은품 증정 등의 소비 혜택을 중심으로 추진 된다. 6.21.~6.29.까지 진행되는 ‘통큰 기간 동안’에 행사 포스터가 부착된 업소를 대상으로 소비한 후 구매영수증을 인증하면, 금액대별 1일 1인당 최대 3만 원까지 페이백 또는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페이백은 의왕사랑상품권 또는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되며, 동일 상권 내 영수증 합산이 가능하다. 특히, 행사 첫 날인 21일(토요일)에는 이번 프로젝트의 시작을 축하하는 ‘통큰 세일 축제(페스타)’가 갈미문학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13시부터 진행되는 이날 축제에는 관내 소상공인들이 정성껏 마련한 플리마켓과 다양한 체험 행사는 물론, 17:30분부터는 오정태가 사회를 맡고 가수 벤, 치타 등이 펼치는 축하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시민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K-Classic News 기자 |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6월 14일 탑석소공원에서 송산1동 주민자치회가 ‘2025년 송산1동 마을대축제 즐겨보場’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 주민 500여 명이 함께한 이번 축제는 다양한 체험과 공연,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장기자랑 무대로 풍성한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체험부스 12개 ▲판매부스 5개 ▲홍보부스 3개 ▲주민자치센터 전시부스 4개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주민들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제공했다. 공연은 총 3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핀덴클래식이 클래식 공연으로 축제의 시작을 품격 있게 열었다. 2부에서는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공연팀인 한마음, 아빠와 통기타, 대한무용협회, 효자앙상블봉사단 등 4개 팀이 각기 다른 매력의 공연을 펼쳐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3부에서는 생활댄스, 라틴댄스, 하모니카, 한국무용, 밸리댄스 팀 등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무대와 관내 학생들의 역동적인 태권도 시범이 이어졌다. 초대가수 비니와 신비가 출연해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으며, 마지막으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10개 팀의 장기
K-Classic News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13일 구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리모델링하고 있는 ‘요리조리 공유팩토리’에서 공유 벼룩시장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동 구도심 상권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공유팩토리의 준공 시점에 맞춰 공간을 홍보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했다. 총 25개 팀이 참여해 의류, 주방용품, 공예품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판매했으며 도시재생 관련 SNS 이벤트, 기념품 배부, 설문조사도 함께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허남준 도시재생과장은 “과거 선별진료소가 시민 참여형 거점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요리조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향후 공유팩토리를 중심으로 지역 맞춤형 상권활성화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K-Classic News 기자 | 용해동 문화라운지 프로그램 ‘내 마음의 수채화 展’이 6월 16일부터 목포문화도시센터(남농로 105) 1층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목포시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용해동 문화라운지 – 인생 처음 수채화반’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목포시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문화도시로 지정받아 5년간 문화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 중으로, 동별 특성과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문화라운지 프로그램’을 전국 최초로 운영하며 주민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주민 주도형 문화사업을 선도하고 있다. ‘내 마음의 수채화 展’은 이러한 문화라운지 프로그램의 대표적 성과로, 용해동 문화라운지 프로그램 수강생 13명이 약 9개월(2024년 8월~2025년 5월) 동안 배운 실력을 바탕으로 작가로서 참여하여 총 53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전시는 전문 작가가 아닌 지역 주민들이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공동 전시회를 마련한 사례로, 주민의 자발성과 문화적 성장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계기가 됐다. 참여 주민 김수남 씨는 “소녀 시절 꿈꿨던 화가의
K-Classic News 기자 | 예천군은 17일, 예천축협프라자 2층에서 ‘어르신의 오감자극 건강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행복한 농촌가정 육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어르신의 건강한 삶과 세대 간 소통을 위한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생활개선예천군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어르신 48명과 생활개선회원 24명을 포함한 총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회원들과 군 관계자들이 정성껏 준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는 식전 힐링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건강차 만들기 체험(미각·후각), ▲1:1 효도 마사지(촉각), ▲풍양민요팀의 효도 공연과 노래교실(시각·청각) 등이 순차적으로 이어졌다. 이는 어르신들의 오감을 고루 자극하며 즐거움과 건강을 선사했다. 생활개선예천군연합회 이순자 회장은 “이번 행사는 전년도 치매 예방 자격증을 취득한 회원들의 재능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정성껏 준비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께 따뜻한 위로와 활력을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손석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생활개선회원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실질적인 봉사자로 성장하고 있다는
K-Classic News 기자 | 임실군이 지난 15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지역 청소년과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2025년 제2차 청소년어울림마당 – 여는 6월! 어울리는 우리!’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율성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동아리 등 자치 기구 소속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과 운영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현장에서는 동아리별로 다양한 특색을 살린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그중 공예동아리의 슈링클스 키링 만들기와 베이킹 동아리의 마카롱 만들기 체험은 큰 인기를 끌며 긴 대기 줄이 이어졌고, 이 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들이 마련한 체험 부스가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또한, 마술 공연과 솜사탕 퍼포먼스가 함께 펼쳐져 청소년들의 흥미를 끌었으며, 또래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임찬규 임실군청소년참여위원장은“청소년이 중심이 되어 준비한 행사였기에 더 의미 있었고, 또래 친구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어 즐거웠다”고 전
K-Classic News 기자 | 계룡시는 지난 16일 도·농 상생과 협력을 통한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엄사면 향한리 감자밭에서 시민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포근토실 감자 팜파티’를 열었다고 밝혔다. 팜파티란 농장을 뜻하는 팜(Farm)과 파티(Party)의 합성어로 농가에서 소비자를 초대해 먹을거리 및 농산물을 직거래로 판매하고 참가자들과 체험활동 등을 하는 행사를 말한다. 이날 행사는 감자밭에서 감자를 직접 수확하여 감자찜, 감자수프, 감자콩범벅(감자붕생이, 강원토속요리), 치즈감자채전 등 감자로 만든 다양한 음식을 나누고 감자 퀴즈도 풀어보면서 이웃과 담소를 나누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팜파티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팜파티 플래너가 행사를 진행했으며, 지역 기업에서 시원한 교육장소를 제공하는 등 지역상생의 의미도 더했다. 힐링 팜파티에 참여한 한 시민은 “어릴 적 하지가 되면 장마가 오기 전 감자를 캤던 기억이 있어 아이와 함께 이번 팜파티에 참가했다”며, “감자도 캐고 특색있는 감자요리도 맛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앞으로도 도시에서 농촌다움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가 제공
K-Classic News 기자 | 계룡시는 명품탐방로 계룡하늘소리길 조성을 위해 옛 신도안 역사를 재조명 하고, 탐방구간별 잊혀진 이야기를 담은 스토리텔링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계룡하늘소리길 스토리텔링 제작은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의 터전이자 민중신앙의 집산지였던 신도안의 역사를 알리고, 현재까지 남아있는 문화재와 구전으로 전해지는 이야기를 스토리텔링화 하여 탐방객에게는 관광의 재미를 더하고, 시민에게는 지역의 역사를 알리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계룡하늘소리길 스토리텔링은 1393년 태조 이성계가 신도읍지로 정한 신도안의 터 이야기를 시작으로 1900년대초 수많은 의병과 동학농민운동가의 생활터전,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의 위장활동 지역으로 전국적 유명을 떨친 신도안 지역의 역사적 의미를 담아내고 있다. 이어서, 1920년대 신도안 종교촌의 형성과 부흥, 1970년대 종교촌 자체정화운동과 1983년 3군 본부 이전(移轉) 사업인 6.20 사업으로 인한 종교촌의 강제 철거 및 이전 이야기, 이후 남은 문화재 시설에 대한 역사적 스토리를 담았다. 특히, 이번 스토리텔링에서 주
K-Classic News 기자 | 김천시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자원봉사단 ‘공감 네트워크'가 지난 6월 14일,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김천소방서와 양금119안전센터의 소방관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특별한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위해 '공감 네트워크' 단원들은 정성을 담아 맛있는 수제 쿠키를 직접 만들었다. 쿠키 하나하나에 소방관분들을 향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았으며, 완성된 쿠키를 가지고 김천소방서와 양금119안전센터를 방문했다. 청소년 자원봉사 단원들은 소방관분들께 직접 쿠키를 전달하며 감사의 인사와 노고에 대한 존경심을 전하고 소방서를 견학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쿠키 나눔 봉사활동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또한, 시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애쓰시는 소방관분들께 작은 위로와 격려를 전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공감 네트워크'는 청소년들의 뜨거운 열의로 창단됐으며 소망 화분 나눔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