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10월 16일, 구청 광장에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화봉송 환영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화봉송 주자, 주요내빈 및 금정구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하여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다.
△부산대 응원단 피날레 △장서초 라온누리합창단 △큰북 축하공연으로 현장에 있는 주민들의 흥을 돋우고, 성화봉 점화 및 인계, 금정구 구간의 성화봉송 출발이 이어지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었다.
성화봉송은 금정구청을 출발하여 삼성물산 로가디스 두실점까지 6개 구간에서 진행됐으며, 특히 금정산성 북문광장에서는 수문장 복장을 입은 주자들의 이색봉송이 이어져 특별한 장면을 연출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이번 전국(장애인)체전은 우리가 모두 하나 되어 땀과 열정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자 미래를 향한 희망을 만들어가는 축제라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