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드럼 교실’ 등 세류2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3개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2025년 주민자치회의 사업 성과를 보고하고 2026년 마을자치계획을 주민이 직접 논의하고 선정함으로써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박상국 주민자치회장은 행사를 마치면서 “주민총회를 통해 마을 주민의 소중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세류2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변영호 동장은 “주민총회를 준비해 주신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고 바쁜 일상에도 참석한 주민분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끼며, 행복과 웃음이 피어나는 정겨운 세류2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