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충북도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을 위한 대국민 홍보 활동을 펼친다.
5월 1일 충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과 소속직원 등 20여명이 청남대 영춘제 현장을 찾아 서명운동과 홍보 활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했다. ‘청주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온라인 서명 QR코드 배포를 병행해 SNS를 통한 자발적 참여를 적극 유도했다.
충북도 문화체육관광국은 청남대 영춘제 행사장 외에도 도내 각종 문화예술행사·체육행사·종계행사 등과 연계하여 직접 발로 뛰며 서명운동을 홍보하고 있다. 아울러 청주와 충북 전역의 관광지를 방문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청주공항 민간 활주로 건설의 필요성을 알리고, 서명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5월 충북 도내 대표 행사는 ▲2025 청주시 도시농업 페스티벌 ▲2025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 ▲제38회 옥천 지용제 ▲괴산 빨간맛페스티벌 ▲제41회 단양 소백산철쭉제 ▲청남대 재즈토닉 등이 있으며, 대표 관광지는 ▲단양8경 ▲청풍문화재단지 ▲속리산 법주사 등이 있다.
충북도 한충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청주공항 민간 활주로 건설은 충북과 충청권이 함께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작은 서명 하나하나가 청주공항의 미래를 밝히는 힘이 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