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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2025년 함안군민의 날 최종 준비상황 보고회 개최

함안군민의 날 행사 오는 4월 25일~27일 개최

 

K-Classic News 기자 | 함안군민의 화합 대축제인 2025년 함안군민의 날 행사가 이달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함안공설운동장과 함주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가운데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2025년 함안군민의 날 최종 준비상황 보고회’가 11일 오후 2시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한 함안군민의 날 추진위원회 위원, 읍면장, 담당부서장, 유관기관장, 행사참여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최종 준비상황 보고 및 준비상황에 대한 최종 점검이 있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이번 군민의 날 행사는 어린이, 청소년, 외국인 주민 등 군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즐기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면서 “애향심과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공동체의 결속을 다지는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함안군민의 날은 향우만남의 장, 군민상 시상, 개막 퍼포먼스 등 개막식을 시작으로 △읍면별 농악경연대회와 함안군수기 체육대회, K-1 국제전 등 체육행사와 △어린이 생태놀이체험, 댄스 퍼포먼스, X-게임 시범, 승마체험 등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 △외국인 주민들과 함께하는 지구촌 다가치마을 △축하공연·체험·전시 및 각종 홍보 △먹거리홍보 및 시식행사, 프리마켓, 건강걷기대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아울러 군민의 날 기간 동안 제16회 함안처녀뱃사공 전국가요제, 제6회 대한민국 함안 수박축제와 2025 함안 스트리트 댄스 페스티벌이 개최되어 축제 속의 축제를 즐기는 풍성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