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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양곡도서관 올바른 도서 이용 캠페인 ‘절대 지켜! 책’ 운영

 

K-Classic News 기자 |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공공도서관 이용 에티켓을 알리기 위한 도서 이용 캠페인을 실시한다.

 

양곡도서관은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휴관일에도 반납이 가능하도록 무인반납함을 운영 중이다. 반납함은 도서관 지하 1층 주차장과 1층 주출입구에 설치되어 있고, 반납함의 도서를 다음날 수거해 소급 반납 처리한다. 무인반납함 이용 시 도서가 떨어지면서 종이가 접히거나 찢어지는 경우가 있어서, 이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도서를 밴드로 고정한 후 반납하도록 이용자들을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도서관 주간(4월 12일~18일)과 독서의 달(9월)을 맞아 훼손된 도서를 전시하고, 도서관에서 일어난 에피소드를 소개함으로써 이용자들에게 함께 이용하는 도서를 소중히 다뤄야 함을 알릴 계획이다.

 

한편,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이 열리는 김포시에서는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연중 개최하며, 9월에는 전국민이 함께하는 독서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