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사)홍천농촌지역관광사업단(홍천농촌문화터미널)은 홍천군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12월 17일 오후 1시부터 홍천문화원 2층 대강당에서 홍천군 농촌지역 활성화와 마을공동체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홍천군 시군역량강화, 마을공동체 한마당’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홍천군 시군역량강화, 마을공동체 한마당 행사는 ▲홍천농촌문화터미널 성과발표, ▲농촌공간재구조화법 시행과 홍천군 농촌지역 활성화 방안 포럼, ▲같이 놀아보자! 홍천(문화공연), ▲시군역량강화사업 및 마을공동체 성과 전시 및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성과발표는 (사)홍천농촌지역관광사업단에서 2020년부터 홍천농촌문화터미널을 위탁 운영하면서 추진한 주민주도형 농촌관광 콘텐츠 개발 사업, 지역단위 농촌관광사업, 홍천군 소규모농촌축제 지원사업, 홍천군 시군역량강화사업 등에 대한 추진 성과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농촌공간재구조화법 시행과 홍천군 농촌지역 활성화 방안 포럼’에서는 기조 강연으로 ▲한국농어촌공사 강현모 차장이 ‘농촌공간재구조화법 시행과 전략 과제’, ▲(사)마을상생플랫폼 김기업 상임대표가 ‘홍천군 농촌지역개발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다.
기조강연에 이어 강원대학교 김기성 교수, 홍천군청 김완수 경제진흥국장, 강원연구원 박재형 연구위원, 홍천군 서면 보리울권역 이강목 위원장의 종합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같이 놀아보자! 홍천’은 홍천군 시군역량강화사업(찾아가는 배후마을 문화교실)을 통해 지원한 마을 중 5개 마을이 참여하여 난타, 화전민 공연, 합창, 라인댄스, 방송댄스 등 지역주민들의 다채로운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폐회식에서는 2024년 홍천군 소규모농촌축제 지원사업에 참여한 11개 마을 중 내외부 전문가 평가를 통해 선정한 우수마을의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사단법인 홍천농촌지역관광사업단 이강목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농촌 공동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개발 방향을 제시하며, 농촌이 가진 잠재력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