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완주군 귀농귀촌협의회가 지난 27일 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귀농귀촌협의회 회원 20여 명은 김치 120포기를 담가 13개 읍면 지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 및 귀촌 청년가구에게 나눴다.
또한, 지역아동센터와 농촌유학센터, 미래행복센터 공동체 등에게 배부했다.
노경란 귀농귀촌협의회 여성국장은 “큰 나눔은 아니지만 정성으로 마련한 김장김치로 따뜻한 겨울을 맞이했으면 좋겠다”며 “지속적으로 지역민과 함께할 수 있는 나눔활동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용준 귀농귀촌협의회장은 “김장나눔 봉사에 참여해주신 귀농귀촌협의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이 서로 이해하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들이 많아질 수 있도록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귀농귀촌협의회는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의 화합을 위해 매년 김장나눔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