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의성군은 오는 12월 6일부터 26일까지 안계행복플랫폼 2층에서 청년예술가 의성 살아보기 결과 전시회를 개최한다.
청년예술가 9인이 지역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준비한 이번 결과전시회는 안계행복플랫폼 2층‘아트스페이스 안계’공간에서 열리며 서양화, 섬유미술, 설치미술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35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의 시작을 알리는 오픈식은 12월 9일 오후 3시 안계행복영화관에서 열리며 프로그램 참여작가 2인이 직접 선보이는 해금연주와 무용공연으로 더욱 풍성하게 꾸며질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예술가 9인은 12월 14일에 지역주민을 위한 원데이클래스도 진행할 예정이며 전시회 및 원데이클래스에 대한 상세내용은 의성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은 2020년부터 4년째 “청년예술가 의성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추진중이며 올해는 9월부터 10월까지 지역 청년예술가 3인과 타지역 청년예술가 6인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의성군을 예술 활동의 무대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뛰어난 역량을 가진 청년예술가들이 우리지역에서 그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으며 청년예술가가 지역에서 성장하고, 지역은 청년예술가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청년친화적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