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영천시문화공감센터는 ‘2024년 영천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영천시문화공감센터(삼산길 2, 2층)에서 ‘공감in 로컬아트페어’를 진행한다.
공감in 로컬아트페어는 지역의 창작자를 발굴하고 지역 예술가와 시민, 예술구매자의 연계, 지역 예술소비 문화 기반 조성을 위해 기획됐으며,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영천시 공예촌 입주작가 등 지역의 회화, NFT아트, 도예 분야의 작가 5명이 참여했다.
지난 26일 개최한 오프닝행사에는 로컬아트페어 참여 작가인 박건(동양화), 손정미(회화), 손혜영(회화), 송영철(도예), 유미영(NFT아트)이 참여해 작품관과 출품 작품을 설명하는 시간이 마련됐으며, 영천시민 및 예술 분야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해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감in 로컬아트페어는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해 미술시장 활성화에 기여하는 한편, 시민들은 수준 높은 다양한 작품을 한 곳에서 보고 구입도 할 수 있는 장이 돼 지역작가들에게도, 시민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