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서석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서석면 검산리 용오름 캠핑장 야외무대에서 지역주민과 관광객 등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제12회 찾아가는 음악회’(부제 사랑 그 다섯 가지 빛깔)를 개최했다.
음악회는 서석지역의 종합기획자 권소영 씨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2011년부터 서석면과 업무 협약을 통해 문화예술 재능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코르아아르츠그룹(대표 하만택)이 참여하여 수준 높은 전통 클래식 공연을 펼쳤다.
이날 공연에는 홍성기 강원특별자치도 의원, 박영록 홍천군의회 의장, 나기호 홍천군의회 의원, 박영국 서석농협조합장, 김봉운 번영회장, 각 리 이장 등이 참석하여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들과 함께 여름밤의 아름다운 음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홍천군민의 100년 염원이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 착공을 염원하는 현수막 게재와 홍보용 부채를 배부하는 등 홍보활동도 전개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