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안중근 의사의 의거를 전후로 생애 마지막 1년을 조명한 뮤지컬 실황 '영웅: 라이브 인 시네마'가 오는 8월 15일 광복절을 기념하여 그 의미를 되새기고자 관객들과의 만남을 기획해 화제를 모은다.[감독: 박재석ㅣ출연: 정성화, 정재은, 김도형ㅣ제공: (주)에이콤, (주)위즈온센ㅣ제작: (주)위즈온센ㅣ배급: (주)위즈온센, 메가박스중앙(주)]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안중근 의사가 조선의 독립을 결의하고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사형 판결로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를 그린 대한민국 대표 오리지널 뮤지컬 필름 '영웅: 라이브 인 시네마'가 8월 21일 개봉을 앞두고, 8월 15일 광복절을 맞이해 기념 무대인사를 확정해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행사는 '영웅: 라이브 인 시네마'를 기다리는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보답하고자 개봉 전 최초 상영 및 무대인사와 미니공연까지 확정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8월 15일(목) 스타필드 코엑스몰 라이브플라자에서 오후 2시부터 뮤지컬 ‘영웅’의 강렬한 대표 넘버를 라이브로 들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여기에 배우들이 직접 전하는 인사와 다채로운 이야기로 뜻깊은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스타필드 코엑스몰은 열린 문화 공간 '별마당 도서관',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라이브 플라자’를 비롯해 트렌디한 패션과 미식, 문화와 엔터테인먼트까지 도심 속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복합 쇼핑몰이다.
또한,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오후 1시 35분, 4시 55분 타임에 최초 상영 및 무대인사가 진행된다. 올해로 79주년을 맞는 광복절은 나라를 지키고자 했던 독립 투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특별하게 기릴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번 미니공연 및 무대인사에는 '영웅: 라이브 인 시네마'에서 애국의 상징인 안중근 역의 정성화, 명성황후의 마지막 궁녀이자 뜨거운 조국애를 지닌 설희 역의 정재은, 그리고 베테랑 뮤지컬 배우인 김늘봄, 최종선, 윤진솔, 김상현이 함께해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우리가 알지 못했던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1년을 풍성한 음악과 탄탄한 서사, 배우들의 뜨거운 열연으로 그려낸 대한민국 대표 오리지널 뮤지컬 필름 '영웅: 라이브 인 시네마'는 오는 8월 21일 메가박스에서 관객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