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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상W쇼, 이번 주말 2회차 공연…환상적 매력 선보인다

보다 풍성해진 불꽃쇼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시선 붙잡아

 

K-Classic News 기자 | ‘2024 목포 해상W쇼’ 2회차 공연이 오는 25일 오후 8시 평화광장 해상무대 일원에서 펼쳐진다.

 

지난 4월 화려한 불꽃쇼와 뮤지컬 갈라쇼를 시작으로 막이 오른 목포해상W쇼는 이번 2회차 공연을 맞아 청춘남녀의 꿈과 풋풋한 사랑을 신나는 노래와 춤으로 풀어낸다.

 

이번 공연은 주크박스 뮤지컬 ‘폴 인 러브(Fall In Love) 목포’라는 주제로 한층 더 흥겨운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무대 위 작은 거인’ 색소포니스트 신유식이 사전공연에서 강렬한 연주와 퍼포먼스로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이어 본 공연에서는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과 춤추는 바다분수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주제공연이 이어진다.

 

특히 주제 공연은 ▲DJ차니의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공연 ▲잭팟크루의 댄스 퍼포먼스 ▲미스트롯 출신 가수 장예주 ▲전자현악 공연팀 바이올렛 등 다채로운 주크박스 뮤지컬 공연으로 해상W쇼의 열기를 끌어올리며 관광객들의 호응을 이끌 예정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앞으로도 완성도 높은 공연과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목포해상W쇼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해상W쇼는 다가오는 5월 공연을 포함해 7월 27일과 9월 14일 공연이 이어질 계획이며, 7월은 북항 노을공원에서 특별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