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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최우정 교수 한류대상 특별상 수상, 새 출발의 신호탄!

세계 사람들이 즐기는 한국의 K클래식 만들어 가는 기회로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이상헌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장, 최우정 교수 

 

안대벽 회장 14년 전 한류가 이제 파도가 되어 큰 반향 일으켜 


한류 문화를  선도해 온 '제11회 대한민국 한류대상 시상식'"이 백범 기념관 대회의실에서 20일 오후 4시부터 개최되었다, 안대벽 회장은  '14년전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한류를 발굴하고 홍보했던 여러분들의 뜨거운 열정이 모여, 대한민국을 바라보던 세계의 차가운 눈초리를 녹였습니다. 지금 현재 그들은 한류를 외치고 한류에 열광하고 있다는 것이 피부에 와닿고 '한류' 라는 커다란 문화의 파도가 세계를 휩쓸고 있습니다,  그간 함께  노력해 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라고 기념사를 했다.  

 

한류대상은 1,2,3부 나뉘어져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었다. 전통문화, 문화관광, 문화산업, 국제교류, 순수 문화 문학, 미술,서예, 연극 , 대중문화, 드라마, 영화, 배우, 가수, 특별수상 부문으로 총 29개의 영역에서 수상했다.  

아무것도 없을 때 세계를 많이 돌았으나 이제 딱 우리 것을 해야 할 때 


작곡가 최우정 교수는 순수문화 공로부문 특별상을 받았다. 최우정 교수는 수상 소감에서 '지금까지 저는 사실은 20년 동안 세계를 돌면서 한국 사람들이 만든 현대 음악이라고 할까요? 클래식을 많이 홍보하고 그래서 아무것도  없을 때 많이 돌아다니면서 보급을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지금 보니까 이제는 그럴 만한 기술 문화라든지 어떤 분야에서든 아주 한국이 성장을 많이 해서 우리  K클래식도 사람들이 전 세계 사람들이 같이 누릴 수 있는 그런 작품을 만들어야 될 때가 딱 온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상을 탄 것이 또 다른 좋은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저 뿐만이 아니고 저를 따르는 여러 젊은 세대의 작곡가들과 힘을 합쳐서 이제는 고품격의 클래식을 만들어  한국에서 만든 클래식이 남다르게 전 세계를 감동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라고 했다. 

 


​(좌) 최우정 교수 (우) 탁계석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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