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평창군은 6월7일 용평면 국립청소년수련원에서 ‘제14회 평창군 어린이 환경사랑 자연사랑 사생 및 글짓기 대회’를 개최했다. 평창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하고, 평창군과 평창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6월5일 ‘환경의 날’을 기념하고 우리지역 미래를 열어갈 어린이들에게 평창의 자연 및 생태환경을 그림이나 글로 표현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더 나아가 아름다운 평창군의 환경을 보전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사생 및 글짓기 대회 참가작품은 심사를 거쳐 총 44명에게 수상의 기회가 주어지며 학교별 결과 통보 후 평창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7일 군청 문수홀에서 올해 첫 번째 ‘공감 플러스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풀꽃’ 시로 유명한 나태주 시인을 초청해 ‘시를 통해 헤아리는 삶의 지혜’를 주제로 진행했다. 나태주 시인은 그의 작품 속에 담긴 인간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격려, 그 속에서 찾을 수 있는 삶의 지혜를 전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오늘 강연이 인생을 살아가는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평생학습으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예술성을 담보한 공연예술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다양한 분야의 공연을 상설로 선보이는 중구문화의전당(관장 한은숙)의 대표 프로그램, 아츠홀릭 ‘판’의 올해 네 번째 공연이 펼쳐진다. 완벽한 기교와 따뜻한 감성을 지닌 클래식 한류 열풍의 주역 첼리스트 송영훈의 첼로 리사이틀 'A whole new world'가 6월 9일(금) 오후 7시 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열린다. 첼리스트 송영훈은 9살에 서울시립교향악단과 랄로 협주곡을 협연하며 첫 등장(데뷔) 했다. 이어서 국제 파울로 첼로 콩쿠르 입상을 시작으로 잉글리쉬 챔버오케스트라, 뉴욕 챔버오케스트라, 헬싱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하고, 해마다 해외 유명 음악 축제(페스티벌) 초청 연주회 및 국내외 순회 연주회(리사이틀 투어)를 통해 꾸준히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연주 활동 이외에도 클래식 공연 해설 및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첼리스트 송영훈은 슈만의 ‘환상 소품집’, 프랑스 작곡가 프랑크의 ‘첼로 소나타 가 장조’, 탱고 음악의 선구자 피아졸라의 ‘르…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는 7일 전 부서장, 고래문화재단 이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울산고래축제 평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축제 경과 보고 ▲자체결과 보고 ▲전문기관 평가 용역 결과▲향후 발전방안 토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올해 울산고래축제는 축제 운영 전반에 걸쳐 성공적인 축제로 평가했다. 특색 있는 퍼포먼스와 수준 높은 공연 등 완성도 높인 대표 프로그램 구성과 주민이 함께 하는 관람객 참여형 축제장 운영, 웨일즈 판타지움과 장생이 조형물 등 컨텐츠 보강으로 풍성한 축제장을 조성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내렸다. 이와 함께, 다회용기사용과 PET·캔 수거기 등 실천하는 친환경축제 추진, 기념우표발행과 장생이 이모티콘 등 다양한 홍보 강화로 축제 이슈화, 방문객 교통편의를 도모한 원활한 교통대책, 6개국 11개 매체에 대한 주한 외신기자 초청 프레투어를 통한 해외 홍보는 호평을 받았다. 특히, 올해 울산고래축제를 찾은 관광객이 지출한 금액은 161억 원으로 지난해 103억 원 대비 56% 증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30~40대 가족단위
K-Classic News 최태문 기자 | 서울 은평구는 7일 ‘제3회 은평문화관광 사진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하는 ‘은평문화관광 플랫폼 사진 공모전’은 은평구 관광자원을 주제로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전문가/일반/청소년 부문으로 나누어 공모접수를 받았다. 사진 공모전에 총 126명이 226개 작품을 접수했고, 심사위원 심사를 거쳐 모두 19개 작품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공모전 수상작은 오는 13일부터 은평구청 1층 로비에서 전시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한 공모전 수상작품들 역시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쟁쟁했다. 은평구 축제와 귀한 문화자원들, 정겨운 구민들 모습을 담아낸 사진이 감동이었다”라면서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6월 7일 11시 청주 문화제조창 중앙광장 잔디밭에서 평택~오송 2복선화 착공기념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황영호 충청북도의장,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이범석 청주시장, 김병국 청주시의장, 원희룡 국토부 장관, 지역 국회의원 등 주요내빈 및 초청인사, 청주시민 등 1,000여명이 함께 했다. 평택~오송 2복선화 사업은 평택 분기점에서 경부고속선과 수서고속선이 합류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병목현상을 해소하고, 추진중인 인천발․수원발 KTX 선로용량을 확보하려는 사업으로, 기존 평택∼오송 고속철도 지하 46.9km 구간의 상·하행 복선을 추가 건설하는 사업이다. 복선 선로를 추가 건설하게 되면 향후, KTX, SRT 등 운행 가능한 고속열차가 최대 2배까지 증가함에 따라 이용객들의 수요에 맞춰 더욱 다양한 시간대에 고속철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철도 이용 편의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평택~오송 2복선화 사업은 총사업비 3조 1,816억원 규모로 9,545억원(30%)은 국고에서, 나머지 2조 2,271억원(70%)은 사업시행자인 국가철도공단에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구리시는 지난 6일 인창동 소재 현충탑에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보훈가족과 국가유공자, 유관기관 단체장,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1분 동안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와 분향, 한국예총구리지부의 헌시낭독, 구리시립합창단의 추모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별히 이번 추념식에는 노병(老兵)이신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구리시지회 이현욱 회장(92세)이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을 낭독해 추념식의 의미를 더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사랑하는 가족을 뒤로한 채 나라를 위해 기꺼이 목숨을 바치는 일은 아무나 할 수 없는 숭고한 일이다.”라며, “우리 후손들이 존경하는 마음으로 애국지사 분들의 헌신을 영원히 기억하고 값진 희생의 의미를 더욱 깊이 새겨야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현충탑 참배객들을 위해 구리시재향군인여성회에서 주먹밥 행사를,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커피를 무료로 나눠줬으며, 구리시모범운전자회에서는 교통안내 자원봉사를 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부산 동구 초량3동은 지난 5일 관내 행복 꽃밭에 여름 초화 250여 본을 식재하고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단체와 함께 실시한 이번 행사에서는 곳곳에 무단투기 된 쓰레기들을 정비하고 화단의 잡풀을 제거하여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미관을 조성했다. 이승렬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여름 초화로 단장한 꽃밭이 초량3동 주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품격 있는 초량3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부산 동구 수정5동은 지난 4일 수성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수5천사 동민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수정5동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통별 장기자랑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서로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였다. 행사에 참여한 700여 명의 주민들은 함께 웃고 협동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창원특례시 주남환경학교는 환경의 달을 맞이하여 창원시민 5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초록누리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1부에서는 ‘주남에서 초록보물찾기’라는 주제로 솜씨자랑 시간을 가졌다. 주남저수지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글과 그림, 사진에 담아내는 부문과 생활 속 버려지는 물건을 생활소품으로 만드는 새활용부문, 총 4가지 부문의 경연이 펼쳐졌다. 2부에서는 운동장에 버려진 병뚜껑을 활용한 열쇠고리 만들기, 자가발전 에너지로 주스만들기, 폐목재를 활용한 메모꽂이 만들기 등 8개의 자원순환 체험활동과 아나바다 장터로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버리면 쓰레기, 다시 쓰면 자원’이 됨을 느껴보고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력을 높이는 것에 그 목적이 있다. 이도명 주남저수지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 중심의 환경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창원시민들이 탄소 중립을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하도록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주남환경학교는 지속가능한 미래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련 사항은 누리집 프로그램 예약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