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천안시는 28일 천안가람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가 안전한 스쿨존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들의 등굣길 교통안전 지도와 운전자 대상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운행 준수 홍보, 법규위반 차량 단속·계도 등 스쿨존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안전 의식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에는 천안시와 서북경찰서, 천안교육지원청, 서북모범운전자회, 서북녹색어머니회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어린이들에게 횡단보도를 건널 때 일단 멈춘 후 좌우를 살피고 운전자와 눈을 마주치면서 손을 들고 건너는 등 보행안전 수칙을 지킬 수 있도록 지도했으며, 운전자들에게는 횡단보도 정지선 앞 우선멈춤, 시속 30㎞ 이하로 감속 등을 요청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해서 스쿨존 내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및 불법주정차 단속을 강화하는 등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함은 물론, 등교 시간대 어린이 교통안전 홍보와 계도를 병행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스쿨존 교통사고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교통안전 관련 사업과 캠페인을 지속해서 펼쳐나
K-Classic News 기자 | 오산시는 오는 4월 7일까지 오산청년공간 이루잡 라운지에서 ‘오산시 청년협의체 활동 결과 공유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오산시 청년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준비하여 진행하는 전시로 제3기 청년협의체의 지난 1년간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제3기 위원들이 청년협의체에 대하여 홍보하기 위해 직접 기획했으며 많은 청년들이 관람해 주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시 청년협의체는 2024년 4기 신규 위원을 4월 7일까지 모집 중이며 올해는 청년문화의 거리 기획, 청년의 날 기념행사 기획, 청년정책 홍보 콘텐츠 제작, 청년정책 모니터링 등의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K-Classic News 기자 | 오산시립미술관이 작년에 이어 일상 공간을 문화예술의 장으로 만들어 문화와 예술로 소통하고자 2024 ‘찾아가는 전시회 '채움'展’을 개최한다. ‘채움’은 “일정한 공간에 사람, 사물, 냄새 따위를 가득하게 하다.”의 사전적 의미로, 일상 속 공간을 미술로 가득 채우고자 기획됐으며 작품은 모두 오산시립미술관의 소장품으로 이루어져 있다. 1차 전시는 각종 재난현장의 극한 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소방공무원의 심리적 안정과 방문 민원인을 위해 오산소방서에서 3월 27일부터 4월 11일까지 진행되며, 이에 앞서 재단과 소방서는 상호 발전 및 협력관계를 증진시키기 위해 3월 26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오산소방서를 시작으로 오산시 관내 주민자치센터, 롯데인재개발원 등 다양한 장소에서 순회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수영 대표이사는 “일상 속 장소에서 자연스럽게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미술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나아가 지역 문화예술의 나눔 문화를 실천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K-Classic News 기자 | 생활개선회 인천광역시 중구연합회 용유지회는 지난 26~27일 이틀간 용유동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반찬 나눔 행사’는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지원을 통해 매년 지속해서 수행해 온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건강과 행복을 가득 채운 밑반찬으로 취약계층을 돕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생활개선회 회원 20명이 손수 만든 잡채, 소불고기, 김치, 잡채 각종 떡 등을 저소득 가정 120세대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 인사를 나눴다. 반찬을 지원받은 한 대상자는 “오랜만에 정성이 가득한 반찬으로 식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직접 방문해 안부를 묻고 더 필요한 것이 없는지 살뜰하게 챙겨준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선경 회장은 “한 끼라도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를 하길 바라는 마음에 정성껏 준비했다. 바쁜 와중에 이웃을 위해 애쓴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꾸준한 관심과 나눔을 이어가고, 생활개선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
K-Classic News 기자 | 구례군새마을회는 3월26일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 40여명과 함께 산동면 산업도로 옆 공유지 9,917㎡에 잣나무 800그루, 낙엽송 480그루, 은목서 50그루, 수국 50그루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순호군수님도 함께 참여했다. 정연숙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참여해 준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무심기 실천 등 지역의 환경보전을 통해 청정구례를 만드는데 구례군새마을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순호군수님께서는“심은 것도 중요하지만 한 그루도 죽지 않고 클 수 있도록 관리를 잘 하라고”당부 하셨다. 군수님께서도 오가며 잘 크고 있는지 살펴 볼 것이라고도 하셨다.
K-Classic News 기자 | 광명시 연서도서관은 오는 4월 24일 3층 문학마당 테라스에서 2024년 첫 테라스 심야 영화관으로 잔잔한 감동이 있는 영화 ‘세상에서 고양이가 사라진다면’을 상영한다. 상영작 ‘세상에서 고양이가 사라진다면(2016, 드라마, 103분, 12세 관람가)’은 시한부 판정을 받은 ‘나’에게 의문의 존재가 찾아와 수명을 늘리기 위해 세상에서 어떤 것이든 한 가지씩 없애자는 제안을 해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영화는 삶에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게끔 질문을 던진다. 테라스 심야 영화관 참가 신청은 오는 4월 1일 오전 10시부터 광명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테라스 심야 영화관은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연서도서관만의 특색있는 야외 테라스 공간을 활용해 영화를 상영하는 프로그램이다.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에 진행한다. 연서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주민이 원하는 다양한 분야의 영화를 선정해 상영할 계획으로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기자 | 광명시 소하도서관은 오는 4월 6일 오전 11시 도서관 강당에서 ‘사이언스 라이프러리’ 사업의 하나로 과학자 강연회를 개최한다. 사이언스 라이프러리는 과학(science), 삶(life), 도서관(library)의 합성어로 시민의 과학 지식 함양에 기여하고자 매년 과학 주제 강연회, 강좌, 도서 전시 등을 개최하는 자연과학 특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연회는 고관수 교수를 초청하여 ‘세상을 바꾼 항생제를 만든 사람들’을 주제로 인류를 세균 감염으로부터 구원한 항생제와 항생제를 만든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고관수 교수는 서울대학교 미생물학과 박사로 현재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저서로 ‘세균에서 생명을 보다’, ‘세균과 사람’ 등이 있다. 김영훈 소하도서관장은 “과학이 일상이 되는 미래에 도서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하며 성장의 기회로 삼길 바란다”며 “앞으로 열리는 과학자 강연회와 어린이 과학실험교실에도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서귀포시는 서귀포예술단만의 아름다운 음악이 전 지역에 울려퍼질 수 있도록 '2024 도립서귀포예술단 찾아가는 음악회'를 진행한다. 찾아가는 음악회는 공연장에서 벗어나 관광지, 학교, 복지시설, 마을 등을 방문해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문화 소외 지역이 없도록 찾아가 연주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월 서귀포합창단의 안덕지역아동센터 공연을 시작으로, 2월에는 중문아동센터, 비전아동센터를 찾아 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음악을 선물했다. 본격적인 봄의 소리가 들려오는 4월에는 “트래블 인 서귀포”를 주제로 사려니숲길(5일 14시), 천지연폭포(12일 14시)에서 천혜 환경이 함께하는 자연 속 관객들과 함께 호흡할 예정이다. 이후, 솜반천, 항공우주박물관, 쇠소깍, 주상절리 등의 다양한 관광지에서 공연 예정이다. 또한 청보리가 아름다운 가파도에서 문화도시 서귀포와 함께하는 가파초등학교(26일 11시) 음악회도 진행된다. 이외에도, 3월 27일에 진행됐던 안덕초등학교 공연을 시작으로 도순초, 남원초, 제주영지학교, 제주온성학교 등의 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신
K-Classic News 기자 | 서울 성동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관내 17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급별 진로체험 ‘초등학생 미래로 진로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등학생 미래로 진로여행’은 학교별로 희망하는 전문 직업인이 직접 해당학교 교실로 찾아가 약 80분간 직업소개 강연 및 진로체험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다양한 직업군의 이해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을 위해 경호원과 드론 전문가, 제과제빵사, 과학수사관 등 총 22개 다양한 직업체험이 준비되어 있으며, 각 직업별로 직업인이 하는 일, 필요한 능력, 진로에 대한 조언 등 생생한 멘토링과 키트체험으로 진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적성에 맞는 직업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3월 28일부터 7월 18일까지 이어진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초등학교 시기는 다양한 경험으로 적성 파악과 진로에 대한 이해가 꼭 필요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진로체험을 제공하여, 관내 초등학생들의 적성 파악과 올바른 진로 가치관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K-Classic News 기자 | 제주시 탐라도서관은 오는 3월 30일부터 31일까지 한라체육관에서 '제주북페어 2024 책운동회'를 개최한다. 올해 4회째를 맞은 '제주북페어 2024 책운동회'는 전국의 독립출판물 제작자, 소규모 출판사, 독립서점 200팀이 참여해 제작자와 관람객 상호 교류를 통한 지역 도서 출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책 문화의 흐름을 전달하는 전국 독립출판물 박람회다. 독립출판 주제별 세미나는 30일과 31일 양일간, 오후 1시부터 매 시간마다 진행된다. 우선, 30일에는 ▲재주상회 고선영 대표의 '로컬 전성시대의 로컬 매거진'을 시작으로 ▲귤엔터테인먼트 구낙현 대표의 '제주 유기견 아이돌 데뷔 성공기' 등의 세미나가 진행된다. 31일에는 ▲책공방북아트센터 김진섭 대표의 '책의 물성을 완성하는 제책', ▲한상희 작가의 '4·3이 나에게 건넨 말 작가와의 만남', ▲도담스튜디오의 '업사이클 북스탠드 제작 클래스' 등이 운영된다. 그 외에도 제주북페어 행사장에서만 볼 수 있는 특색있는 전시부스와 어린이를 위한 놀이·체험 공간도 운영된다. 탐라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