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남원시는 4월 19일 4·19혁명일을 맞아 금지면 김주열 열사 추모공원에서 김주열 열사의 숭고한 희생 정신을 기리는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기념식에는 최경식 남원시장, 이미선 남원시의회 부의장, 손순욱 전북동부보훈지청장, 도·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마산 김주열열사기념사업회 임원진,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되었다. 기념식은 김주열 열사의 약력 소개, 기념사, 남원시립국악단의 기념공연, 4·19노래 제창, 묘역과 추모관 참배 순으로 진행되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기념사에서 “고향 남원을 떠나 멀리 마산에서 불의에 항거하며 희생한 김주열 열사와 4·19혁명에 함께한 우리 선대들을 자유와 평화의 상징으로 영원히 기억하자”며 추모했다. 남원시는 4·19혁명의 도화선이 된 김주열 열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그의 민주정신을 계승하기 위하여 매년 3·14제향을 거행하고, 4·19혁명일을 기념하고 있다.
K-Classic News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미술관 장벽을 낮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베리어프리(Barrier-free) 미술관을 실천하기 위해 농아인과 시각장애인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원시립미술관은 2020년부터 농아인을 위한 수어 해설 영상 그리고 2023년부터 시각장애인을 위한 전시 감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농아인 대상 프로그램으로 현재 수원시립미술관에서 개최 중인《당신을 사랑하지 않는 방법》의 전시 수어 해설 영상을 기획, 제작했다. 이 콘텐츠는 미술관 공식 유튜브 채널, 네이버 TV를 통해 언제든 시청할 수 있다. 또한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수원지부 회원들을 미술관에 초대해 현장 수어 해설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지난 16일에 개막한 소장품 상설전《세컨드 임팩트》의 오디오가이드 서비스와 점자 리플릿을 준비해 전시에 대한 이해와 편의성을 높이도록 했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모든 이들이 불편 없이 미술을 즐길 수 있도록 친절하고 재미있는 감상 프로그램을 기획해 미술관 접근성을 더
K-Classic News 기자 | 광주 동구 계림1동은 지난 17일 한국마사회 광주지사에서 문화장터 ‘누리랑께’와 ‘찾아가는 보건 복지 상담소’를 동시 운영하며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날 계림1동은 문화장터 ‘누리랑께’ 개장일에 맞춰 그동안 월 1회 정기적으로 추진 중인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를 병행하며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복지 수요자들의 편익을 높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문화누리카드로 물건을 사러 나왔다가 뜻하지 않게 건강검진과 복지상담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면서 “오늘 같은 좋은 기회가 지속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환원 계림1동장은 “아무리 좋은 서비스도 주민이 이용할 수 없다면 무용하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폭넓은 복지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장터 ‘누리랑께’는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이 어르신과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이용자를 위해 마을 거점에 부스를 조성해 문화누리카드로 구매 가능한 상품(운동·공예 물품 등)을 판매하는 장터다. ‘찾
K-Classic News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8일 학운초등학교에서 재학생 400여 명을 대상으로 ‘초등학생과 함께하는 자원순환의 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들에게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수거 시연, 재활용 가능 자원 물품 교환, 분리배출 자원을 현금으로 보상해 주는 자원순환 가게 체험 등을 통해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동구는 학운초교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11곳을 순회하며 ‘자원순환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맞춤형 재활용 교육과 분리배출 체험을 통해 환경친화적 문화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초등학생들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경산시 삼성현역사문화관은 오는 27일부터 12월 14일까지 ‘학교 밖 역사이야기’를 총 10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삼성현(원효·설총·일연)의 업적과 역사를 스토리텔링(Storytelling) 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흥미진진한 역사 이야기와 함께 삼성현 관련 기념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프로그램도 진행한다. 27일에 진행될 첫 수업은 경산 불지촌 사라수 아래에서 탄생한 원효대사의 역사 기록을 살펴보고, 스칸디아모스(공기정화식물)을 활용해 직접 사라수(밤나무)를 만들어 볼 예정이다. 이외에도 ‘일체유심조 공단부채만들기’, ‘김견명(일연) 무드등 만들기’, ‘설총의 화왕계, 모란꽃 만들기’ 등 매달 다른 주제의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체험프로그램을 희망하는 분은 경산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현역사문화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삼성현역사문화관 김인택 관장은 “삼성현의 훌륭한 업적과 사상을 학생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K-Classic News 기자 | 하남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에서는 제 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4월 18일 하남미사호수공원에서 하남시 관내 3곳(하남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 하늘아래주간보호시설)의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들 100여 명이 함께 모여 “뚜벅뚜벅 Walking day 함께 하남!”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하남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 이용자들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장애가 있다고 해서 차별받지 않는 모두가 동등하고 평등하게 어우러져 잘 사는 하남을 만들어 가겠다”라는 이현재 시장님의 축사와 함께 진행된 이 걷기대회는 하남시 관내 3곳의 주간보호시설들이 처음으로 함께 모여 하남시민들과 함께 미사호수공원을 걸으며 장애인인식개선을 위해 하남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 이용자들이 직접 구운 쿠키나눔과 OX퀴즈, 포토존, 게임, 주간보호시설 홍보부스 설치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먹거리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화합과 축제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이 걷기대회 행사를 위해 하남시 “아이품애-기부1004”에서 100개의 도시락과 “(주)아워홈”에서 생수와 간식을 후원해 줌으로써
K-Classic News 기자 | 대구 남구는 지역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기회 확대와 지역 예술가들의 수준높은 공연 활동 지원을 위해 남구 문화예술 부문 정책 사업 ‘2024 찾아가는 문화공연’ 을 개최한다. 지난 달 남구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연을 희망하는 아파트 단지를 모집하여 최종 7개 단지를 선정하였고 4월 27일 봉덕2차 화성파크드림아파트에서 첫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4월 27일 저녁 7시에 열리는 ‘봉덕2차화성파크 드림콘서트’에서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풍선아트 ‘빅벌룬쇼’와 지역에서 활동하는 성악팀 ‘인칸토 솔리스트’및 통기타 버스킹 그룹 ‘목요커’가 출연한다, 또한, 대구찬가를 부른 가수 ‘혜정’이 주민들의 귀에 익숙한 트로트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2024 찾아가는 문화공연’에 대한 문의는 대구 남구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으로 하면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대규모 축제나 행사도 중요하지만 사는 동네 가까이에서 누구나 편하게 접할 수 있는 문화예술이 될 수 있게 찾아가는 문화행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하며 “아파트로 찾아가는 음악회
K-Classic News 기자 | 춘천시가 제54회 지구의 날과 기후 변화 주간을 맞아 오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시청사의 모든 불을 끈다. 지구의 날은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해 제정한 날로 매년 4월 22일이다. 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매년 ‘지구의 날’을 전후한 일주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해 소등 행사 등을 전국 각지에서 진행하고 있다. 시도 이에 동참해 시청사를 포함해 관내 공동주택 등을 대상으로 10분간 불을 끌 예정이다. 이에 앞서 이날 오후 2시 명동 입구와 풍물시장에서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후 변화 주간에는 ‘우리의 탄소중립 생활 실천, 오히려 좋아!’ 라는 표어로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홍보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기후 변화의 심각성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의 중요성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소등 행사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자발적인 탄소중립 생활실천 활동에 동참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통진청소년문화의집이 환경특성화사업 ‘왓(what)쓰(레기)업(사이클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탄소중립 선언 중장기 로드맵으로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고 새활용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창작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환경 감수성을 함양하는데 취지가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11일, 5월18일, 5월25일, 6월1일, 6월2일 총 5회로 진행되며, △탄소중립 실천 교육 △탄소중림체험처 탐방 △새활용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창작활동 △작품전시 및 환경캠페인 활동 등으로 구성하여, 참가자들의 업사이클링 공동 작품 및 개별 작품을 제작, 전시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대상은 관내 중학생·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총 15명을 모집한다.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온라인 수강신청을 통해 4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프로그램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통진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탄소중립 교육활동을 통해 환경문제를 바르게 인식하고 재활용과 새활용에 대한 방법을 습득하여 창의적인 업사이클링 작품활동을 통해 제로웨이스트를 실
K-Classic News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19일 익산문화관광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연문화관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서 박영국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와 김세만 익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금강을 중심으로 한 지역연계 관광활성화를 위해 상호노력을 기울이는 데 뜻을 모았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세종·익산 연계 금강 문화권 관광상품 및 프로그램 개발 협력 △백제문화 관광콘텐츠를 활용한 공동 마케팅 협력 지원 △양 기관 문화·예술·관광·축제 활성화를 위한 정보 및 인력 교류 △국내외 관광객 유치 및 관광 진흥을 위한 공동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세종시와 익산시를 잇는 금강 자전거길 코스를 함께 개발하는 ‘서부내륙권 관광진흥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박영국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세종과 익산의 관광자원을 결합한 다양한 관광콘텐츠 개발, 관광객 유치, 공동마케팅을 추진하겠다”며, “이를 통해 양 기관의 관광활성화 사업에 긍정적인 시너지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세만 대표이사는 “익산과 세종은 금강과 백제문화권이라는 공통배경이 있다”며,